메뉴

괴산 유기농 엑스포 조직위, 한국 농어촌공사와 협약체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10일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 이시종 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 충북지역본부 민흥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구매한 입장권 중 일부는 충북지역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계 학생, 귀농·귀촌 희망자,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임직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시종 위원장은 국내외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유기농엑스포에 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각 기관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 입장권은 유기농산업엑스포 홈페이지, G마켓, 옥션 등에서 예매가능하며, 입장권 예매가격은 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또한 입장권 금액의 50%는 행사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에서 농특산품을 구매하거나 괴산읍내의 일반식당이나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되돌려 준다.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청남대나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산막이 옛길 등에서도 30~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 9.18~10.11일까지 괴산군 괴산읍 엑스포농원 일원에서생태적인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