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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달 2~3일 '블루베리 체험 프로그램'

관내 어린이집 대상, 블루베리 따기,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호응 높아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병춘)72~3일 중앙탑면 블루베리농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루베리 농원 체험은 바른 먹거리와 편식 예방 및 과일과 친해지기 등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아이들은 블루베리 수확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엽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도 호응도 좋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60여명의 아이들이 블루베리 농원 체험에 참여했다.

 

송병춘 센터장은 블루베리 농원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 과일 등 바른 먹거리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12월에 문을 연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단체급식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5개 총 4,092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