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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주 한 병에 사랑이 가득

주덕읍 새마을협의회, 충북소주 충주지점 '희망나눔 기금 전달'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 협의회와 충북 소주가 희망나눔 기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주덕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배)25일 충북소주 충주지점(지점장 이상철)2015희망나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기금 조성협약은 2013년 체결된 이후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충북소주는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생산 판매되는 시원소주 병뚜껑 1개당 10원씩의 기금을 주덕읍 새마을협의회에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주덕읍 새마을협의회는 버려지는 시원소주 병뚜껑을 직접 수거해 분기별로 충북소주 충주지점에 전달하고 수거량에 상응하는 기금을 전달받게 된다.

 

지난 2년간 새마을협의회는 조성된 기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용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충북소주 충주지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