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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씨엠디,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매장 그랜드 오픈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인천국제공항 내 한식과 중식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새롭게 리뉴얼 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자연재료중심의 한식 면 전문점 ‘풍경마루’와 아메리칸 캐주얼 중식당 ‘칸지고고’를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이씨엠디가 오픈한 식음매장은 161석 규모(170평)의 대형 매장이다. 외국인 여행객들의 왕래가 많은 공항 여객터미널 특성을 고려해 매장 콘셉트를 ‘한국 문화의 거리’로 설정, 편안한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또한 공항이용객과 중국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한식과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한식 면 전문점 ‘풍경마루‘에는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끓여낸 들깨부추 칼국수, 안동국시 등의 면 요리와 부추사태수육, 메밀지짐만두 등 총 24종의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 중식당 ‘칸지고고’에서는 새우완탕스프, 매운맛해산물누룽지볶음, 사천식돼지고기탕수육, 삼선짬뽕을 비롯해 아침시간 중국인을 위한 중국식 죽 요리부터 아메리칸 퓨전 중식 요리,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까지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딤섬바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종류의 딤섬과 함께 음료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아시아의 허브를 넘어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공항에 한식당과 중식당을 그랜드 오픈함으로써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다년간의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료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 내 대표 식음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씨엠디는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시설 2기 사업자로 푸드코트 및 한식전문점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이씨엠디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컨벤션 사업과 자연은 맛있다(noodles&more), 풍경마루, 무쇠화반, 브루스케타, 아란치오 등의 전문 레스토랑 사업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