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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진드기 기피제 '홈키파 마이키파' 월매출 46% 상승

쾌청한 날씨로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에 나서면서 야외에 서식하는 모기나 야생진드기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모기·진드기 기피제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헨켈홈케어코리아에 따르면 13년 연속 모기 살충제 1위 브랜드 홈키파의 모기·진드기 기피제 ‘마이키파’의 5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46%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체 곤충 기피제 시장도 약 40%의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는 5월에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고온현상과 같은 기후 변화로 모기와 야생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기피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해석했다.


홈키파 관계자는 “야생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3년 연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기피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모기·진드기 기피제 홈키파 마이키파 에어졸과 퓨어미스트는 야생진드기 기피 성분으로 알려진 DEET가 주성분이며, 특히 마이키파 퓨어미스트는 무색소, 무방부제로 6개월 이상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