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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메르스 피해 후속조치 대책본부’ 구성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2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에 대한 각 분야 메르스 후유증을 치유를 위해메르스 피해 후속조치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도에 따르면 조운희 안전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해 총괄지원반, 도민홍보반, 지역경제활성화반, 의료관광 활성화반, 해외관광객유치반, 병의원정상화 대책반 등 6개반 28명으로 구성했다.

 

대책본부에서는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 강구, 메르스 후유증 조기극복을 위한 분야별 조치계획 수립시행, 지역경제 활성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 도민 홍보 등에 집중한다.

 

이에 대해 도는 주기적으로 메르스 후속대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 본부장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할 것을 주문하고 빠른 시일 내 메르스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