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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가족,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청학동 김봉곤 훈장가족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49) 훈장과 딸 김자한(18), 아들 김경민(15)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훈장은 현재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선촌서당예절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효와 예절을 가르친다.

 

또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두 자녀와 같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김봉곤 훈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태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유기농업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명예홍보대사로서 가족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18일부터 10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하며, 전시체험산업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