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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 전국체전 대비 종합경기장 시설 점검

제주복합체육관 점검 및 선수단 격려

우근민 지사는 종합경기장내 8개 경기장중 4월 준공 예정인 야구장을 제외한 종합경기장 내 모든 경기장이 개보수가 완료됨에 따라 1일 복합체육관, 주경기장 등을 방문하여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시설을 점검하였다.


복합체육관내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관람석 등을 확인하고 나서는 전국체전 이전에 준공된 경기장에 사전 대회를 개최하여 경기장 시설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특히 안전에 최우선하여 점검토록 주문하였다.


도 체육회관에는 신규 시설한 스쿼시장, 역도연습장등을 확인하고 전국체전 출전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12위권 목표를 달성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경기장을 방문 본부석 캐노피, 잔디구장, 2층 생활체육인 트랙, 사무실 등을 두루 둘러보면서 전국체전 시까지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국시도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장 운영관리, 배정 등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준공된 복합체육관은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어 금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위하여  지난 3월 28일 준공된 지상 4층, 연면적 9,914㎡ 규모의 시설로서, 지상 l층에는 게이트볼장 8면, 2층에는 배드민턴장 12면과 1,200석 규모의 관람석이 갖춰진 전천후 시설이다.


게이트볼장은 도내 최초로 55mm 인조잔디(당초 19mm)로 신설하여, 게이트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내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전문 배드민턴 시설이 전무했던 도내에 복합체육관이 건립됨으로써 배드민턴 엘리트선수 및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


앞으로 전국체전 이후에 각종 국내·외 경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인된 경기장으로서 도내외 엘리트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제주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