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박원순 서울시장 '제95주년 3·1절' 보신각 타종

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일절인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9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대표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했다.

 3·1절기념 타종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올해  3·1절 타종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직무대리,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애국지사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12인이 참석해 4명씩 3조로 모두 33회 종을 울렸다.

애국지사 임우철(93) 옹,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64)씨, 삼일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이승훈 선생 6대손인 이정영(23)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