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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존샘봉사회 푸드마켓에 시상금 기탁

'작은정성으로 키우는 행복제주' 슬로건으로 사회공헌 활동


제주도청 존샘봉사회(회장 강은숙)는 21일 '2013공직자동호회 활동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20만원을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직자 동호회를 대상으로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존샘봉사회가 우수 동호회로 선정됨에 따라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제주사랑상품권)이다.

존샘봉사회는 제주도청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되어, 2007년 창단이래  '작은정성으로 키우는 행복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숙 회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에너지 재충전 및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작지만 꾸준하며 자상하고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뜻하는 존샘의 마음이 도민들에게 또 다른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이란 식품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장터로서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