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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설 대비 부정축산물 단속

쇠고기이력과 등급표시 이행상황, 보존·유통기준 준수 등 507곳 대상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쇠고기이력제 및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10개 군·구 합동 단속으로, 군·구간 교차 단속으로 진행하며 관내 축산물 가공·포장업소 28곳과 운반·판매업소 479곳 등 507곳을 대상으로 쇠고기이력과 등급표시 이행상황, 보존·유통기준 준수,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번 단속활동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처해지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면 해당 제품을 긴급회수하고 폐기처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