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물가협회에 의하면 닭고기는 지난 주 서울에서 마리당 3천100원에서 1천900원으로 38.7% 떨어졌다. 부산, 대구, 대전에서도 100~300원 내린 2천200원~2천700원에 팔렸다.
돼지고기도 돼지콜레라 발생 등에 따른 육류 기피현상으로 서울과 대구에서 삼겹살 500g 당 4천900원, 5천500원으로 각각 23.4%, 6.8% 내렸다.
반면 생태는 수요가 증가해 대구와 대전에서 마리당 각각 500원, 100원 오른 5천원, 4천500원에 거래됐다.
권내리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