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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동치미 개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전통식품본부 이명기 박사팀은 26일 버섯 균주를 동치미에 발효시킨 버섯동치미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버섯 동치미는 버섯균주를 동치미에 발효시켜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의 국물맛에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지닌 버섯을 활용한 것이다.

연구팀은 “느타리 버섯, 영지버섯, 상황버섯을 종균으로 하여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했다”며 “밥뿐만이 아니라 국수, 라면, 고구마, 호박죽, 피자, 과자류 등 어느 식품에나 잘 어울려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내리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