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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싱가포르 미식투어단 오가헌에 초대

싱가포르 미식투어단 100여명이 16일 한국의 맛을 찾아 광주(시장 강운태) 방문했다.


싱가포르 인기 코미디언이자 세계적인 음식 투어리스트인 모세스 림(Moses, Lim)을 비롯해 싱가포르 미식투어단 100여명은 이 날 광주를 찾아 음식 팸투어를 가졌다.


모세스 림은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을 돌며 특색있는 음식을 싱가포르에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 미식투어단은 광주 방문기간 동안 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직접 맛볼 예정이다. 또 충장로 쇼핑과 음식만들기 체험 등도 갖는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오는 17일 오가헌에서 예정된 공식만찬을 위해 광주의 전통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한식메뉴를 개발했다"며 "싱가포르 미식 투어단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광주의 맛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