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도내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는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5개분야 12개지표) 평가로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 추진실적 결과 2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음식점위생등급제 확대 및 홍보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인센티브 지급증서 수여식에서 재정 인센티브 200만 원 지급증서를 전달받았다.
이기형 시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위생적으로 만들었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며, “천안시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식약처 위생상태 인증제인 음식점위생 등급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