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4주년 축사] 전현희 전 의원 "식품산업 발전 견인 국민건강 지키는 정론지로 우뚝 서길"

2016.03.01 09:51:13

푸드투데이의 창간 14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독립언론의 열악하고 척박한 여건과 환경에서도 지난 14년 동안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며 식품분야 언론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그동안 고생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4년 동안 푸드투데이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알찬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의 농축산어민의 애환과 문제점을 조명하고 한국식품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식품산업은 농업, 축산업, 수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반이며 첨단공학기술과 시너지를 일으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미래신성장 동력입니다. 2020년 세계 식품시장은 6.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은 1차 산업에서 시작하여 2차 제조업 그리고 3차 서비스 외식산업까지 아우르는 융복합산업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이며 국민 건강을 선도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한류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한국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는 일이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식품산업은 단순히 먹고 소비하는 시대를 지나 문화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식품산업은 새로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할 것입니다. 14년 동안 성장의 디딤돌을 만들어왔으니 이제 새로운 도약과 웅비를 시작할 단계입니다. 부디 푸드투데이가 한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정론지로 우뚝 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 역시 푸드투데이의 발전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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