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그룹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생산, 건설, 물류, 해외,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20여 명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적성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2일부터 15일 14시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일) 필기전형(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말부터 약 3주간의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김인철 동원그룹 HR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를 4대 사업축으로 해외를 무대로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동원그룹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서류접수 기간은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2일간이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 예정인원은 약 100명이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태경농산, NDS,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오후에 발표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 인성검사, 논술시험) → 실무 면접 →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을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AI 면접을 추가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직무적합도를 평가해 농심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 신개념 웹툰 서비스 ‘만화경’ 오픈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온라인 만화 잡지인 ‘만화경’을 출시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공감, 위로를 줄 수 있는 웹툰 플랫폼을 표방한 만화경은 우선 ‘키크니’, ‘감자’ 등 27명의 작가와 함께 출발한다. ‘반려견을 무지개다리로 보내고 나서의 일상’, ‘회사 다니는 30대 직장인의 하루’, ‘갑자기 디지털이 사라져버린 세상을 마주한 가족’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을 ‘소소한 일상 이야기’, ‘밤에 어울리는 이야기’ 등 특정 상황이나 감성, 테마별로 준비해 독자의 성향에 맞게 추천도 해주며, 특히손으로 넘겨 보는 만화 잡지를 연상시키는 레이아웃, 스티커를 붙인 것 같은 아이콘, 손글씨 등 디자인 요소에 ‘아날로그 감성’을 녹여 낸 것이 특징이다. 만화경은 격주간 온라인 만화 잡지로 2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며, 28일부터 안드로이드는 곧바로 모바일 다운이 가능하며, 아이폰 용 iOS 앱과 모바일 웹 버전은 9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만화경’ 인스타그램(@manhwa.kyu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가 1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소관부처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100여일 만에 열린 이날 전체회의는 복지위 하반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재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약처 인보사 대응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주요 현안사항으로 '인보사케이주 사건 진행경과 및 대책'을 보고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인보사케이주가 허가내용(연골세포)과 다른 성분(신장세포)으로 제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품목허가 취소 및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했다"면서 "환자 안전보호를 위해 투여환자 등록 및 15년 간 장기추적조사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 처장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건강보험 급여등재를 위한 경제성평가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실을 폭로했다. 윤 의원은 "경평 보고서에 따라 인보사가 등재됐다고 가정해보면 훨씬 많은 국민이 피해를 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를 작성한 당사자가 사태를 수습하는 기관의 장이 됐다. 부적절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