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거세지며 뜨거운 불 앞에 서서 조리할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냉동 간식까지.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폭염 속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나 여름방학 시즌 아이의 간식이 고민인 워킹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식품유통업계의 무더위 힐링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마켓컬리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질수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의 인기가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 속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하고 식감 좋은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데,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물회 제품은 지난 6월 초순 대비 중순에 150%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으로 어느 요리에 곁들여도 좋을 ‘[정미경키친] 여름나물’ 제품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푸드렐라] 치킨텐더’, ‘[산줄리아노] 폭립’을 비롯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는 김치찌개, 탄탄면 등의 가정간편식을 한데 모아 최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워킹맘의 걱정이 늘어난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는 식사 후에도 출출함을 느껴 간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일하는 엄마가 틈틈이 간식을 챙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런 워킹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간편한 먹거리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잼이나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육포,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가 가능한 분식류 등 맛과 영양을 잡은 간식들이 그것이다. 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간식을 이용하면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거나 기존과 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간식을 준비해보자. 복음자리의 ‘바로 짜먹는 잼’ 시리즈는 디저트 위에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잼 제품이다. 딸기, 블루베리, 망고, 사과버터 4종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함량을 높여 다채로운 과육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깨질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좋다. 튜브에는 별 모양 노즐이, 캡에는 일자형 모양 노즐이 적용돼 상황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별 모양 노즐은 플레인 요거트나 케이크 등의 토핑 소스로 사용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