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다. 각종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별 맞춤 다이어트가 확돼되고 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42억 1000만 달러(5조 6224억 5500만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2018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16.4%로 성장해 2027년 75억 1000만 달러(10조 296억 500만원)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2022년 5230만 달러(698억 4665만원) 규모 수준이며, 2018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6.4% 성장해 2027년 6421만 달러(857억 5245만 5000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단을 조절하며 체중을 감량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식을 인식해 영양 정보를 분석해 주는 '푸드렌즈(Food lens)' 기술이 도입한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에서 인기다. 지난해 다이어트 플랫폼기업 '다이트'는 AI카메라를 통해 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신제품 영유아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마이키즈’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한 팩 기준 단백질 5g, 칼슘 250mg, 철분 1.5mg, DHA 20mg를 비롯해 3대 영양소와 26가지 비타민, 미네랄의 밸런스를 맞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 하고 있다. 또한 HACCP인증을 받아 품질 안전성을 믿을 수 있으며 원료를 꼼꼼히 선택한 치커리식이섬유, 자일리톨, MCT오일, 국내산 딸기농축액 등을 사용해 밥 잘 안 먹는 아이의 유아영양식이나 간식으로 손쉽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 시킬 수 있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영유아가 한번에 먹기 편한 150ml 용량의 간편한 액상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나 쉽고 깔끔하게 음용 가능하다. 세가지 표정의 토끼가 그려진 패키지는 친환경 종이팩과 무균 포장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영유아가 제품을 위생적이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고안했다. 뉴케어 관계자는 “영유아시기 영양섭취가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몹시 중요해 어린이 식음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포함하여 건강한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친근한 메뉴지만 집에서 먹기엔 재료준비와 조리가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인 육개장을 집에서 혼자서도 든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국탕찌개 ‘오롯한 육개장’으로 소비자들 입맛 잡기에 나섰다. 허기진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국물 요리 중 얼큰한 맛이 일품인 육개장에는 많은 채소와 소고기가 들어있어 한번에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원기회복에 좋은 별식 중 하나다. 신송식품의 ‘오롯한 육개장’은 국산 무우와 토란대, 대파가 진하게 어우러진 깊은 맛과 갖은 양념으로 만든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호주산 양지로 만든 육수의 진한 맛이 감칠맛을 더해주어 쌀쌀한 가을철 건강 보양식으로 제격이며, 둘이서 먹어도 부족하지 않는 넉넉한 용량으로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다. 한편, 신송식품의 오롯한 간편식 국탕찌개는 총 5종으로 출시되었다. 육개장 외에도 사골곰탕, 미역국, 삼계탕, 콩비지찌개 등 조리에 간편함과 더불어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원조 에너지바 칼로리바란스에 고식이섬유를 더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을 출시한다. 국내 최초 체중조절용 식품 인증을 받은 ‘칼로리바란스’로 체중 조절은 기본, 장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된 것. 체중조절용 식품은 영양·칼로리·수분 함량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과자류 중에서는 칼로리바란스가 최초이자 아직까지 유일한 제품이다. 실제로 이 제품에는 비타민 6종·나이아신·엽산은 1일 권장량의 25% 이상, 그 외 철분 등 4종의 영양소가 10%이상 들었다. 한 끼 식사 수준의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어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 한 통에는 고구마 1개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장내 유익균을 100배 이상 증식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파인애플’로 상큼한 맛도 더했다. 바나나 1/2수준의 저칼로리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브로멜린’이 풍부해 소화가 잘 되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과일이다. 당도가 2배 더 높은 태국산이라 맛과 향도 더 진한 것도 특징.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식이섬유와 상큼한 파인애플로 더 맛있고 영양 밸런스를 갖춘 건강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면서 달달한 흑당과 흑설탕으로 만든 음료가 붐을 일으키며 유행중이다. 흑당과 흑설탕, 이 두 첨가물의 차이점에 알아본다. 먼저 두 재료는 사탕수수즙을 끓이고 졸여 만든 설탕 즙액이라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불순물을 없애는 정제 과정을 어느정도 거쳤는가에 따라 흑설탕이 될지, 흑당이 될지가 달라지게 된다. 흑설탕은 백설탕의 제조법에서 갈라진 것으로 흑갈색 당밀설탕을 녹여 꿀처럼 만든 즙액의 일종으로써 사탕수수에서 짜낸 즙을 가열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바짝 졸여 식혀서 얻어낸 결정을 말한다. 반면 흑당도 똑같이 사탕수수즙을 고온에서 끓이고 식힌 후 굳혀져서 만들어졌지만 흑설탕에 비해 비교적 정제과정을 덜 거친 후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를 더 많이 지니게 된다. 정제 과정을 많이 거칠수록사탕수수에 포함된 여러 영양소가 불순물과 함께 사라지게 되는데 비교적가공을 덜 거친 흑당이 자연의 단맛에 더 가까워진 만큼 가격 또한 흑설탕보다 더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흑당이 흑설탕보다 더 좋다는 결과는 나왔지만 흑당이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상승 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