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가위를 맞아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노인, 아동,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선유지역 아동센터,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총 43곳에 송편 등 명절음식 1만 5천인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8년째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등 지역 사회와 유기적은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명절 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2만 명 여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제빵사를 꿈꾸는 보육시설 원생들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신세계푸드의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연간 4회씩 진행되어 온 재능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3명이 제과 기능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후생원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종목 중 하나인 쇼트 브레드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후에는 추석을 앞두고 후생원생 70여명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 돼지갈비찜, 소고기 뭇국 등의 명절음식과 참가자들이 실습으로 진행한 쇼트 브레드 쿠키를 함께 나누며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보육원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