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출시한다.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내 ‘겉바속촉’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달콤한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단짠한 감칠맛을 담았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9분 조리(1/2봉 기준)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단짠 순살치킨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바른 냉동 치킨의 경우 고온 조리 시 겉면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에 적용한 특제소스는 청정원만의 소스 제조 기술로 고온의 조리에도 잘 타지 않는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치킨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냉동 치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켓링크 RPI 기준, 지난해 냉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국인도 줄서서 먹는 다는 그 제품. 김도 라면도 아닙니다. 바로 '허니버터아몬드'입니다. 허니버터아몬드는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탄생한 제품인데요. 견과류를 취급하는 중소기업 길림양행에서 만들었습니다. 허니버터의 단맛과 아몬드의 짠맛이 곁들여지면서 '단짠' 간식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라잡았습니다. 중국과 홍콩,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요. 인기가 치솟자 서울 명동엔 플래그십스토어가 생겼고 대형마트도 잇따라 전문관을 열고 나섰습니다. 그 중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허니버터아몬드 전문매장을 찾았습니다.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은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매장인데요. 코로나 여파로 이날은 외국인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 캐릭터 조형물이 귀엽습니다. '와~ 이렇게나 종류가 다양했어?' 빼곡히 진열된 다양한 종류의 아몬드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 곳에는 허니버터아몬드 56개 전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몬드 외에도 인형, 액세서리, 쇼핑백 등 34개 굿즈도 함께 진열돼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맛을 골라야 할지 고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생활맥주가 신메뉴 ‘앵그리버드 블랙’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앵그리버드 블랙은 생활맥주의 대표 인기메뉴 앵그리버드의 간장치킨 버전으로 기존의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에 이어 선보이는 메뉴다. 앵그리버드 블랙은 생활맥주 앵그리버드만의 크리스피하고 매콤한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특별한 간장소스를 발랐다. 수많은 테스트와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소스로 숙성간장과 매실청, 마늘을 원료로 오랜 시간 끓여 깊은 풍미를 이끌어 냈다. 신메뉴 정식 출시 전, 18개 직영점에서 시험 판매를 거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생활맥주는 먹기 편한 순살치킨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신메뉴를 포함하여 판매 중인 앵그리버드 메뉴에 순살 옵션을 추가했다. 별도의 추가 금액없이 주문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활맥주는 앵그리버드 블랙과 어울리는 맥주 페어링으로 페스트비어와 같은 앰버라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페스트비어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이 간장소스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려 앵그리버드 블랙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합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앵그리버드 블랙은 바삭하고 매콤한 앵그리버드를 간장치킨으로 맛보고 싶어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어른 아이 할 것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규칙적인 식생활'을 1순위로 꼽았다. 하지만 식생활 방식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성인은 '채소 중심의 식생활'과 '즐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 청소년은 '단것'과 '염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특히 청소년은 달고 짠 음식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해마다 증가하는 한편 성인은 줄고 있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가구원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규칙적인 식생활(67.6%)’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다양하게 먹는 것(48.9%)’, ‘채소 중심의 식생활(41.6%)’, ‘즐겁게 먹는 것(38.5%)’,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27.8%)’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규칙적인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성인의 비중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다양하게 먹는 것’, ‘채소 중심의 식생활’, ‘즐겁게 먹는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각각 0.7%p, 0.6%p, 0.7%p 증가했다. 청소년 가구원의 경우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66.4%)’이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