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인당 하루 급간식비 기준금액은 1745원이며, 이 금액에 급식비 1회와 간식비 2회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기준금액 1745원은 복지부의 2009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명시된 이후 10년째 기준금액이 동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육료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육료가 표준보육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에서는 1일 급간식비 기준인 1,745원 이상으로 급간식비를 지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급간식비 기준이 너무 낮다보니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64개 시군구는 지원을 하고, 28%인 64개 시군구는 급간식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급간식비의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군구 영유아들은 하루 1745원 급간식비로 점심식사 및 오전과 오후 간식을 제공받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부실한 급간식 제공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기준금액을 인상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가 다 모이는 만큼 외식 장소 및 메뉴를 고르기도 쉽지 않아 가족 외식으로 특화된 매장들이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자연별곡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산점의 경우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매장 내부에는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를 마련했다.메뉴도 다양한 고기와 해물 메뉴들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