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기금 기탁식을 갖고,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진천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내 존중과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정세장 면사랑 대표와 서강석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18개교 교장 및 학교지원센터장, 교육과장,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뮤지컬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천 관내 초·중학교에서 순회 공연과 소규모 학교를 위한 대관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원은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의 기부금 중 일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해 공연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CJ도너스캠프는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800석을,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