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위와 함께 비빔라면의 전성기가 찾아 왔습니다. 몇일 전 마트에 가니 국물라면은 어느새 쏙 들어가고 비빔면 홍보가 한창이더군요. 비빔면 보다는 덜 찾지만 그래도 여름에 빛을 발하는 라면이죠. 쫄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침샘을 자극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오이, 골뱅이, 양배추 등을 얹혀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비빔면은 올해 라면업계에서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에 반해 쫄면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이 매대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출시된지 좀 됐지만 맛 보지 못한 쫄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궈줄 쫄면 4종을 가지고 왔습니다. 도토리를 넣어 쫄깃한 면과 매실로 맛을 낸 비빔소스 농심 '도토리쫄쫄면' 150g의 푸짐한 양, 매콤달콤~ 쫄깃탱글~ 오뚜기 '진짜쫄면' 매콤달콤 분식집 쫄면소스, 탱탱한 면발 팔도 '쫄비빔면' 튀기지 않아 부담 없는 칼로리 풀무원 '탱탱쫄면' 농심 도토리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출시돼 2004년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지난해 선보인 두번째 뉴트로 제품입니다. 지난해 뉴트로 열풍이 참 거셌죠. 이름
<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태원. 서울에서 가장 코스모폴리탄적 매력과 왠지 모를 무한한 자유가 물씬 느껴지는 매력적인 곳이죠? '이태원통' 핵인싸인 일행과 다녀온 곳은 '텅앤그루브조인트'와 '카사코로나'입니다. 토요일의 한남대교는 왜 항상 막힐까요? 사실 뭐...막히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그 어느 토요일 저녁보다 유난히 교통체증이 발생한 한남대교 때문에! 약속한 시간보다 50분이나 늦어버렸습니다. 어쩌겠어요. 히죽히죽 비굴한 웃음을 띄우며 지각한 이유를 구질구질하게 늘어놓습니다. 제 전화번호가 지워질 차례가 온걸까요? "괜찮아"라고 말은 하지만 표정은 괜찮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청담동에서 요즘 제일 핫한 와인업장이죠? 발음도 어려운 '쿠촐로테라짜'와 '덱스터'. 전쟁이 먼저냐. 바이러스가 먼저냐. 서울이 불바다가 되기 전에 혹은 코로나19보다 더한 바이러스가 오기 전에 가산을 빨리 탕진해야 한다는 선배의 진지한 충고를 듣고 두 곳을 연달아 다녀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울프강 스테이크' 건물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가 드레스로 유명한 소유브라이덜이 보입니다. 소유브라이덜을 지나 녹차빙수가 맛있는 '카페 T' 바로 옆 건물 입니다. 프렌치레스토랑으로 널리 알려진 레스쁘아와 같은 건물이네요. 이 곳은 해방촌 쿠촐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만두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고향만두? 비비고? 아니면 설날에 떡국과 먹는 만두? 명절이면 만두를 몇 백개 빚은 기억이 떠올르는데요. 먹을 때는 너무 맛있는 음식이지만 갖가지 속 재료를 다지고 물기를 짜내고 집에서 해 먹기에는 손이 많이가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요즘 이렇게 만두를 직접 해드는 분 잘 없죠? 요즘에는 워낙에 시판 만두도 맛있게 나옵니다. 시판 만두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해태 고향만두가 떠오릅니다. 그 딱딱함이란. 누구나 경험해 보셨을꺼예요. 만두피 끝부분이 어찌나 딱딱한지. 그리고 CJ의 비비고 만두를 먹어보곤 신세계 였습니다. 한동안 줄기차게 비비고 만두를 사 먹었죠. 만두도 계속 진화합니다. 다양한 속재료를 활용한 만두부터 최근에는 얇은 만두피까지. 편의점에서는 대형마트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냉동만두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의점 전용 이색 만두를 가지고 왔습니다. 잠실맛집 군산오징어와 의성마늘의 만남 롯데푸드 '군산오징어 매콤왕교자' 치즈와 갈비의 환상적인 조화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 렌지용' 불맛이 살이있는 매콤한 맛 풀무원식품-GS25 '공화춘 짬뽕육즙 만두' 맛있는 갈비가 한입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 단점 중 하나가 꽂히면 후진은 없다. 직진 또 직진, 끝장을 본다는 것입니다. 전문용어로 "한 놈만 때린다"고 하던가요?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질릴때까지 그노래만 듣고 좋아하는 과자가 생기면 그 제품만, 밥을 먹으러가도 갔던 집만 갑니다.(동성,이성 가릴거 없이 사람을 질리게 하는 스타일)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는 찾지 않죠. 다시는.^^ 한강에서 피크닉을 갔던 날 마신 낮술이 너무 감동적이었는지 인질 두명을 섭외해 한강의 '아리수 만찬'을 찾아갔습니다. 작년 여름 '나혼자산다'박나래 편에서 힘들게 운동 후 결국 이곳에서 맥주와 바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미슐랭(MICHELIN)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에서 만든 여행 책자였지만 맛집 지침서로 유명해지고 몇 년 전부터는 한국의 음식점에도 미슐랭 별을 주게되면서 유명해졌죠. 불어로는 미슐랭 영어로는 '미쉐린'이라고 한답니다. 미슐랭이라는 발음이 뭔가 더 파리스럽고 고상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미슐랭이라고 부를께요. 보트르메종(Votre Masion) 보트르메종은 2020년도에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박민재 셰프의 프렌치레스토랑입니다. 위치는 강남구 청담동이고요. 프렌치레스토랑의 운영방식은 거의 비슷한데 런치는 시그니처메뉴 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서울 5성급 호텔 중 처음으로 지난달 23일부터 객실 영업을 한 달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죠? 영업을 중단하기 전인 지난 3월 초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패키지를 다녀왔습니다. 워커힐호텔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교외를 나온 느낌이라서 인기가 많은 호텔이죠.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호텔은 한국전쟁 당시 초대 미8군 사령관인 워커(Walton H. Walker)장군의 지프차가 이곳에서 전복되면서 유명을 달리해 장군의 이름인 워커힐로 불려졌고 그 자리에 지금의 호텔이 지어져 워커힐이라고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