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농산업 공동브랜드에서 오는 17일 금요일 제 1회 쌀밥 미식 품평회를 여주농촌테마공원 1층 카페에서 개최한다. 품평회는 1부와 2부 행사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밥소믈리에 3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2부에서는 파워블로거와 인스타스타로 구성된 10명의 인플루언서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밥 맛을 평가 한다. 맛 평가는 밥 모양, 밥 냄새, 밥 맛, 찰기, 질감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밥 맛 관능평가 블라인드 테스트’ 채점지에 점수를 매겨 순위를 체크 하도록 준비 했다. 이상휘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온라인 판매가 원활한 브랜드 쌀을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블라인드 테스트 함으로써 2025년 쌀 밥 맛에 대한 호불호 경향성을 확인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 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며 품평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9알 설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전반적으로 침체한 소비심리로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도민 민생안정을 위해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최대 50% 할인 기획전으로 운영된다. 녹색나눔, 남도장터, 직거래장터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500개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농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천400여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온라인 행사의 경우 전남 사회적경제 쇼핑몰 녹색나눔, 남도장터, 우체국 쇼핑몰에서 오는 31일까지 매일 전 제품 4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면, 소비자는 제공받은 할인쿠폰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직거래 행사는 전남상사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개 기업 110개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15개 기업 50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소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에 대해 1주일간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더몰은 농축산물 할인관을 개설해 지정된 품목에 대해 주차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날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품목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호철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더몰 설맞이 기획전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설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목욕장 내 불법행위를 수사해 신고 없이 매점에서 음식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주간 찜질방·사우나 영업을 하는 목욕장업소와 그 부대시설 등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 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3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5건,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한 행위 1건,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1건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을 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확대와 월별 판촉행사 적극 추진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설날 선물세트를 통해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만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청양의 정성과 자연이 담긴 선물로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23년 455억원 대비 10% 증가해 2023년에 이어 사상 최고 실적을 또다시 경신한 데 이어,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경북도가 개설한 ‘사이소’는 첫해 매출 2억원에 회원수 2,487명으로 출발해 17년만인 2024년 매출액은 259배 늘어난 500억원, 회원 수 또한 97배 늘어난 24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이소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이벤트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고객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도는 분석했다. 특히, 사이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추진한 소상공인 정기구독포인트사업과 경북도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는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명절 대비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조기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특히 설 명절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는 전월 18,500두에서 35% 증가한 25,000두가 도축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매일 도축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육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및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합동으로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과일, 채소, 산채류, 지역농산물, 가공품, 선물용품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 명절 성수품으로 단속과 함께 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해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과 소비자의 혼동을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표시 방법 위반, 거짓 원산지 표시 여부 음식점 내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기간 동안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사고 수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공항 내에 물티슈 2천개와 손소독제, 라텍스글러브 등 위생 물품을 비치하고 공항 구내식당과 밥차 등에서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철저한 위생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항과 분향소 곳곳에 마스크를 배치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난간, 손잡이 등 다중접촉 표면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유가족과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 관리와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도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해 사과 생산량 증가로 인해 올해는 더 이상 ‘금사과’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46만톤으로 2023년(39.4만톤)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사과 생산이 평년 49만톤 정도 수준엔 미치지 못했지만, 개화기 냉해·우박·태풍 등 날씨로 인한 피해가 적었고,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로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지난해 10a당 생산량은 1,912kg으로 전년 1,598kg 보다 19.7%나 증가했다. 도는 지난해 금사과 대란 등 수급 관리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평년 수준 사과 생산량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포항시 등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 열풍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 등 재해예방시설을 확대 공급했다. 또한, 저온피해 경감제를 공급하는 등 수확기까지 생육 전 단계에 걸쳐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 평년 수준에 근접하는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