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현지시각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5 한국 우수 화장품전 충북 현지수출 상담회에 도내 화장품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활발한 상담을 통해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담(크림), 네이처텍(앰플), 부강코스메틱(수분젤), 프리벤티스트(워시폼) 등 도내 10개 화장품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1대1 맞춤형 바이어 상담, 제품 시연 및 현장 테스트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 1,818만 달러(한화 254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고 수출계약 총 73건 553만 달러(한화 78억 원)를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비엣&코스모뷰티’에 도내 참여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현지바이어들을 수출상담장으로 바로 연계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베트남은 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가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를 엑스포의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관람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구내식당 운영과 다양한 케이터링 행사를 통해 풍부한 푸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푸디스트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이에 28일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와 서기철 푸디스트 컨세션사업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을 만나 엑스포 기간 동안의 식음시설 운영 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푸디스트 측은 엑스포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푸디스트는 엑스포 기간 동안 음식관과 푸드트럭존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도 미식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은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 미식 메뉴를 18개 개별 부스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대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국은 물론 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체험형 미식 콘텐츠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셰프 또는 지역 맛집 운영자 중 1일 500인분 이상의 메뉴를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경험자나 능력 보유자로 2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과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미식로드 운영과 조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에는 메뉴 컨설팅, 위생 교육, 프로필과 메뉴 이미지 촬영 등 다양한 운영 지원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6곳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영)의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장소는, 포항 큰동해시장, 경주 감포공설시장, 안동 중앙신시장, 안동 구시장, 용상시장, 경산 경산공설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영덕 영해만세시장이며, 국내산 수산물 판매 도·소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 1인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기준은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고,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상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28일, 둔내면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국순당(대표 배상민)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상민 국순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시찰 등이 진행됐다 횡성한우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 이번 협약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 상호 지원 하기로 협의했다. 국순당은 국순당 본사가 횡성양조장으로 2004년에 이전한 이후 축제와의 인연을 이어왔고, 2017년 첫 공식후원을 시작으로 재단과 9년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순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무안 대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과 우수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선보인 가운데 군은 무안수산, 엄마김치 등 관내 업체가 프리미엄 지주식 곱창김 및 돌자반 등 각종 수산물, 전통의 손맛을 자랑하는 엄마김치 등을 소개하며, 1,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고, 약 70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6년 연속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무안 황토랑쌀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렸다. 아울러, 군은 로컬 콘텐츠 테마관을 통해 무안갯벌축제, 고향사랑기부제, 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플랫폼 맛뜰무안몰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도 함께 소개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무안군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내 온열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함에 따라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으로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이며, 이 중 7월 한 달간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 2024년 7월 전체 환자 수(78명) 대비 6배 증가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79.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작업장(37.8%), 길가(11.9%), 논밭(9.1%) 등에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실내의 경우 작업장(8.5%)와 집(5.3%)에서 많이 발생해 냉방이 어려운 경우 무더위 쉼터 이용이 필요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25.1%,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1.2%를 차지해 고령층과 야외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3.6%로 가장 많고, 그 외에 열사병, 열경련 등이 보고됐다. 또한 올해 도내 온열질환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이중 한명은 고령자가 자택 인근에서 벌초 작업 중 쓰러진 경우로, 폭염 시 고령자와 야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김밥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3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상담은 계란을 다량 사용하는 김밥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위생 진단과 개선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6개 반을 투입해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항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개인 위생관리 수준,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맞춤형 위생관리 상담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며, 시는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육류·달걀·가금류·생채소· 과일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재료의 취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조치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하나이다. 배강숙 시 건강위생과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준비했다. 8월 1일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 황금 시간대에 진행되며, 저녁 7시 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을 콘셉트로 해안가 가까이서 펼쳐진 수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차 바다 전역을 가로질러 와이드한 연출의 그랜드 피날레를 선보인다. 또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선셋 비치클럽이 다대포에서 처음 개최되며, 한정된 인원만 이용 가능한 유료 프로그램으로 주말 이틀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바다에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서핑, 패들보드 등의 해양레저 체험과 DJ들의 공연부터 선우정아, 죠지, 씨에이치에스(CHS), 카더가든, 오존, 디시티 등 인지도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0시 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 시즌2 전국투어가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여름 대표 글로벌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와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 이벤트를 펼쳤으며, 대전의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보령 피날레 무대는 지금까지의 빵차 이벤트 중 가장 화려한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6월 출시 후 빠르게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을 비롯해 성심당 등 대전의 대표 빵과 꿈씨패밀리 굿즈 등이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보령 피날레 현장에서는 EDM 디제잉 쇼와 대전시 홍보대사 그라나다가 빵차 이벤트에 직접 참여했고, OX퀴즈, 추억의 뽑기, 꿈돌이 인형쇼 등 체험형 이벤트까지 가세해,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와 축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서울에서 방문한 관광객 A씨는 “머드축제에서 대전의 꿈돌이 라면과 빵을 만날 줄은 몰랐다”라며, “올여름은 7월엔 보령 머드축제, 8월에는 대전 0시 축제로 휴가를 보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빵차 시즌2는 지난 5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