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존'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 콘텐츠는 다양한 모양의 바닥 분수형 놀이가 핵심이며, 회전 꽃·문어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한 스프링클러는 팜랜드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들에게 물총을 지급하고 맘껏 뛰놀 수 있게 꾸며놓은 물총 놀이터와 무더위 속 휴식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워터 범퍼카도 이용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여름 철 콘텐츠로 물놀이를 포함해 해바라기 밭 포토 존, 실내가축 체험,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손잡고 목동 래미안 아델리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브런치 시식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주민의 식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날 프로모션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테리아에서 입주민 100명에게 시식 행사를 통해 새로운 식습관 제안했으며, 덮밥 스타일의 간편 도시락 ‘밥새로이’, ‘샐러드 샌드위치’ 등 대표 메뉴들과 매일 달라지는 브런치 메뉴들의 시식을 진행하고,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앞세워 관광자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6년부터 명품화를 추진한 남도음식거리가 20곳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남도음식거리는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여수 해양공원 삼합거리, 순천 웃장국밥, 나주 영산포 홍어, 광양 불고기·섬진강망덕포구 횟집거리, 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 꼬막, 장흥 바지락, 키조개,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 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뻘낙지,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함평천지 맛거리, 진도서촌 간재미거리, 총 21곳이다. 2023년 19번째로 선정된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가 조성을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도와 나주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홍어연합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홍어거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스토리를 반영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창의적인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20번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과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에서 2025년 고창수박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수박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공식등록되어, 지역고유의 자연환경에 기반해 올해 지리적표시제 고창 명품수박은 현대백화점 명품관 및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1통에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5일부터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체험형 팝업 이벤트 ‘테이스트 아뜰리에(Taste Atelier)’를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처음 운영한 ‘테이스트 아뜰리에’는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한 현장 행사로, 고객이 아웃백 메뉴를 ‘직접 고르고, 꾸미고, 완성해보는’ 다섯 가지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기존보다 더 압축된 동선과 집중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객들의 참여는 아웃백 공식 앱 회원가입, 인스타그램 팔로우, 유튜브 구독을 통해 가능하다. 먼저, ‘워드 퍼즐 게임’을 통해 아웃백의 메뉴 6개를 모두 찾거나, 팝업 부스의 모든 체험형 콘텐츠를 완료할 경우 ‘아웃백 스타터&프리미엄 사이드 VALUE UP’ 쿠폰이 제공된다. 스타트 쿠폰은 ‘가든 샐러드’, 프리미엄 사이드 쿠폰은 ‘그릴드 브로콜리니 플레이트’ 또는 ‘갈릭 슈림프 플레이트’ 중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공간 곳곳에 마련된다. ‘MY TASTE PLATE(미니 플레이트 커스텀)’에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제주도 내 다회용기 활성화에 앞장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다회용기 전문업체, 다회용기 회수업체 및 관계단체 등 10개 기관과 ‘배달 다회용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체결한 것으로,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제주도를 선정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와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관련업체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협약기관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 목표를 달성하고자 세부 역할을 분담해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배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앱 내 다회용기 이용을 위한 기능을 도입하고, 도내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이해관계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 특히 제주도 내에서 배민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관광협회와 협력해 도내 숙박시설 다회용기 배달 주문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회용기 주문은 제주도 내 배달주문 수가 높은 노형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여름면을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면요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여름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면사랑은 지난해 7월과 11월, 각각 녹차메밀면과 냉동 스파게티면을 활용한 ‘랜선요리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시즌에 맞춘 면 제품을 활용한 ‘소소한 요리대회’를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 가지 제품에 한정 짓지 않고 면사랑의 다양한 여름면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워밍업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받고 싶은 경품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이벤트는, 경품 구성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은 9일부터 7월 4일까지 청소년 건강행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21차(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를 표본학교로 선정 후 재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내용으로 신체활동,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관련된 약 10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순환조사체계를 도입하여 조사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 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에 대한 심층 문항이 포함되며, 신체활동은 지난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여, 체육시간 운동 횟수, 스포츠활동팀 수, 등하교·하원 시 신체활동 문항을 추가로 조사한다. 특히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은 제로음료 섭취 빈도, 먹방 및 쿡방 시청 빈도 등을 추가하여 변화하는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조사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각국이 아동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고지방·고염·고당(HFSS: High in Fat, Salt or Sugar) 식품 광고에 대한 규제를 연이어 강화하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벨기에는 오는 2026년부터 중학생까지 포함하는 강화된 자율규제를 시행하고, 포르투갈과 영국은 법제화를 통해 HFSS 광고를 제한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 식품 수출기업도 진출국의 공공보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벨기에, “중학생도 보호 대상”…HFSS 광고 16세 미만 금지 벨기에는 2026년 1월부터 ‘식품 광고 강령(Belgian Food Advertising Code)’을 시행한다. 이는 기존 ‘벨기에 서약(Belgian Pledge)’을 확대한 자율규제로,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HFSS 식품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적용 품목에는 초콜릿, 사탕, 과자, 아이스크림, 주스, 잼, 아침 시리얼 등이 포함되며, 온라인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규제 대상이다. 광고 제한 범위도 확대돼 중학교 반경 150미터 이내 광고까지 포함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군을 비롯한 충북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