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스타트업 생태계 주역들이 지역의 혁신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31일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AC·VC) 간 협력 기회 창출과 성장 동기 부여를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Insight T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식견을 넓혀 기업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 기관과 14개의 C-STAR 기업, 7개의 민간투자사(AC·VC)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STAR 기업 중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랩투보틀, 제닉스, 파워오토로보틱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랩투보틀은 업계 유일의 기술기반 양조 스타트업으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발효·숙성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4 영국 IWSC’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주력 상품인 ‘피어펙트(pearfect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약 4만 개를 서울둘레길 및 너구리 출몰 공원 등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한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되어 면역을 형성시키며,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하고 있으며, 살포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다. 미끼예방약은 시 내부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50~100m 간격으로 서울 둘레길을 따라 지점당 15~20개씩 총 157km에 차단띠 형태로 살포될 예정이며, 주요 살포지점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관악산․우면산 등), 하천(안양천․우이천․청계천 등) 및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여 민원이 많은 근린공원 등이다. 시는 약 2~3cm의 네모난 모양에 미끼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고,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약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Inspire Baking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원부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베이커리 산업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미래의 제과기능장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 특별관을 조성해 국내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완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 특별관에서는 2024 서울미식주간의 미식 큐레이터와 전문가가 인정한 디저트 맛집 6개 업체 1994SEOUL, 김씨부인, 메종엠오, 재인, 제이엘 디저트바, 강정이 넘치는 집이 참여하고, 베이커리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도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부스를 연다. 밤 식빵으로 유명한 패스트리 맛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맥문동연구회(회장 이인문)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에 맥문동 차 5,000병을 전달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양 맥문동연구회는 지난 31일 경북 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맥문동 차(500ml) 5,000병을 기탁했다. 맥문동연구회는 이날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을 찾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과 산불 진화 등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힘을 더했다. 이인문 맥문동연구회장은 “우리 연구회의 작은 정성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분들과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하고, 6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10개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고,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기존 도쿄에서 열리던 소비재전을 오사카에서 특별 개최했다. 지역 기업은 화장품, 식품, 유기질비료, 수산물 등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집중 전시하며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을 끌었고, 신안 도초도의 천일염에 다양한 맛을 더한 프리미엄 소금을 출품한 해여름은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외에도 에스에이치랩(유기농 화장품), ㈜미실란(미숫가루·오곡),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쿠키아(두부과자),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차),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전복), 티즌(호박차·와인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유기질 비료), 동서산업(컬러 목재 칩) 등 참가기업 10개 사는 일본 94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총 67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 오리지널, 청양고추을 출시하고 자사몰 단독 최저가 프로모션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는 굽네몰의 닭가슴살 만두 새로운 라인업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의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콤한 청양고추 두 가지 맛으로 속 재료는 국내산 닭가슴살과 곤약에 탱글탱글한 새우를 함께 채워 칼로리와 당은 낮추고 맛과 풍미를 높였으며, 청양고추 맛 한 팩의 칼로리는 240kcal, 당류는 1g에 불과하다. 또한 기존 메밀피 대신 투명한 감자피를 사용해 더 쫄깃하고 감자피는 곤약과 감자전분이 들어가 일반 만두피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전자레인지 3분 조리하면 갓 쪄낸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트레이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직 굽네몰에서만 단독 진행한다.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오리지널, 청양고추 2팩 세트는 정상가 8,600원에서 71%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하며 주문 건당 최대 구매 수량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굽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총 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동피해 방지에 말벌 퇴치기, 양봉화분, 전기가온장치와 고품질 꿀 생산에 양봉기자재 현대화 및 화분떡 제조시설 등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응애),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와, 수입 천연꿀 유입 및 꿀소비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외연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특별사법경찰에서 오는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 취급 업소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를 방지하고자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판매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3월 14일부터 관내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소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서는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에 공수의사 등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곧바로 긴급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일령(2개월) 도달 전 개체를 제외한 관내 소·염소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 전업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자가 접종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이 수의사와 전문인력을 통해 접종 및 포획을 지원했으며, 접종 후 가축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농가·공수의사·군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섰다. 특히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내에 백신 항체(SP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 및 유예된 가축을 확인해 추가 접종 여부를 검토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을 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 65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이며,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시 건당 2천 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