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소속 국회의원 (국민의힘)과 함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앞서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 이마트 문현점 및 부산지방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유경 처장과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소속 국회의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절차를 시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현재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희망기업 설명회를 25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단계 사업 스마트팜 기술 및 바이오 소재 글로벌 확산 과제의 일환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기업을 모집하여 글로벌시장 진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도내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시장 개척 목표시장 설명 및 현지 바이어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연관된 R&D / 비R&D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글로벌시장 진출지역은 베트남, 인도, 네팔, 태국으로 해외시장 진출 희망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내 지원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연구개발특구와 협력하여 설명회를 추진했다. 바이오진흥원에서 지난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수행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약용작물의 식품·화장품 소재 상용화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상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개학 시기를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총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요령도 지도할 예정이다.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189곳에 대해서도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위생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협유통 청주지점 하나로마트와 청남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포도 시식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태안서부시장이 특산물과 함께 하는 ‘명물 특화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인기 전통시장인 태안서부시장 내에서 9월 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마다 ‘해산물 특화 구이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구이장터 운영은 수산물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월 11일까지 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구이 세트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했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를 양성·운영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 및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키로 하는 등 ‘오감만족’ 시장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태안의 새로운 관광 히트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9월 1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장터 개장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서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특성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오는 9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음성명작페스티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제출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고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정식가수 등록자, 음반 발매자 및 최근 5년 이내 다른 가요제 금상이상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모든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여부 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단독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팀의 경우 구성원 중 한 명만 농업인이여도 참가할 수 있다. 본선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인 9월 22일(금) 금빛근린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본선 참가자 중 5명의 수상자에겐 대상(2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포도’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지점 하나로마트와 청남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남농협, 문의포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이번행사 기간 동안 포도 시식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25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청원생명포도 홍보 활동을 함께 했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재난이 유난히 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원생명포도의 브랜드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원생명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과 농가소득보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전개하겠다”라고 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제공을 위해 도내 축산물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회(8월 24일, 9월 6일, 10월 18일)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오는 2024년 12월까지 모든 축산물가공업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에 따라 소규모 인증을 포함한 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준비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 위생 점검 전문 강사 등이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핵심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소규모 안전관리인증기준 준비 절차 ▲영업자가 준수 해야 할 위생 사항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 및 자가품질검사 등 현안과 관련돼 준비됐다. 1회차 교육은 8월 24일 14시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 다산홀에서 진행되며, 2차 교육은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3회차 교육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구·군, 울산해경 등 총 5개반(2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91개소(유통업체 36개소, 소매업체 455개소)로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취급업체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는 사법처분(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은 행정처분(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민들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신뢰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