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추석을 앞두고 국회의원회관 현관에는 추석 선물세트가 놓여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을 앞두고 본청에서 충북 제천시, 전북 순창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과일, 고추장 등 특산물을 직원과 오송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앞서 29일 오유경 처장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식약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10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10월 24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연을 맡은 차경희 교수는 고(古)조리서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한식 문화의 보전과 전승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강연 주제는 어의가 쓴 음식책으로, 고문헌 속의 음식 이야기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30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맞아 백삼, 홍삼, 흑삼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 정보를 소개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30일 농진청에 따르면 인삼은 수확해 씻은 신선한 뿌리를 수삼이라 부르고, 이후 건조하거나 찌고 말리는 등 가공하면 백삼·홍삼·흑삼 등으로 부르며, 백삼은 수삼을 그대로 건조해 비교적 성분 변형이 적고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알지원(Rg1), 알비원(Rb1)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뼈 건강,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백삼의 4가지 기능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 받아 관련 제품에 기능성 표기가 돼 유통되며, 농촌진흥청에서도 백삼의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관리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한 바 있으며, 맛과 향이 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삼의 기본형으로, 시험 준비로 긴장이 큰 수험생이나 업무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홍삼은 수삼을 1번 찌고 건조해 만드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알지원(Rg1), 알비원(Rb1) 외에 알지쓰리(Rg3)와 같은 새로운 성분이 생성되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당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잡곡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음식과 조리법을 30일 소개했다.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은 멥쌀가루를 반죽한 다음 얇게 펴서 소를 넣고 빚어 쪄먹는 명절 음식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데 반죽을 빚는 멥쌀가루에 검붉은 메수수나 노란색을 띠는 메조 가루를 섞으면 다양한 색깔 송편을 만들 수 있다. 메수수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하며 메조에는 비타민 B1, B2가 백미보다 3배 정도 더 많으며, 송편 소로 건강 기능성이 밝혀진 잡곡을 넣으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다. 갱년기 증상 및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은 검정콩, 기억력 향상과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억제 등으로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 되는 참깨, 해열 작용이 우수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비텍신이 풍부한 녹두를 송편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명절 다과상에 잡곡으로 만든 다과도 추천했는데, 기장, 메수수, 손가락조로 튀밥을 만들어 꿀이나 조청으로 버무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잡곡강정이 완성된다. 기장에는 탈모 개선 및 예방에 좋은 밀리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기 때문에 선물용,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과일과 채소의 가정 내 보관 요령을 숙지해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는 정성껏 마련한 농산물을 끝까지 맛있게 즐기는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보관 요령을 30일 소개했다. 사과, 바나나, 복숭아처럼 에틸렌을 많이 내뿜는 과일은 주변 채소의 숙성을 촉진해 금세 시들게 하거나 색을 변하게 하므로 반드시 분리해 보관해야 하고, 품목별 적정 온도와 습도에 맞춰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며 사과, 배, 포도, 단감은 0도 전후 저온에 강해 김치냉장고 보관이 알맞고,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5~10도 냉장실 보관이 알맞다. 최근 선물 꾸러미에 열대과일 구성도 늘고 있는데,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은 냉장보다는 실온에 두고 잘 익은 뒤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생긴 뒤, 3일 이내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망고는 실온에서 3~4일 숙성한 후, 당도가 충분히 오르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 특히 채소는 수분 관리가 핵심으로 잎채소는 호흡이 활발해 시들기 쉬우므로 씻은 뒤 물기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OTT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김밥 장면은 김밥 한입 챌린지로 SNS에서 확산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떄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체험과 관광을 견인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K푸드 중심에는 한우가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은 한우를 활용한 김밥, 국밥과 같은 대중 메뉴부터 스테이크와 같은 고급 요리까지, 품질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대표 재료로 활용된 사례를 30일 소개했다. 우선 한우를 활용한 김밥과 짜파게티 라면은 간편하면서도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우 김밥은 한우 불고기·장조림을 속재료로 활용해 채소와 밥 중심의 단순한 조합에 풍미를 더했고, 한우 구이를 넣은 짜파게티 라면은 매콤한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간단하지만 한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국물과 밥 한 그릇으로 한국인의 생활 방식과 식문화를 상징하는 국밥은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따뜻한 국물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와 한식과 한글의 글로벌 가치 확산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 내 한식과 한글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한국 문화 전반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고, 이를 통해 한식·한글 관련 한류 문화행사 공동 기획 및 홍보, 유럽 외식산업 및 한식당 현황 등 산업·문화 정보 교류, 한식 쿠킹클래스·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차세대 교민 및 외국인 학생 대상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한글학교와 연계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한글과 한식의 상호 연계성을 강조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식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이규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식과 한글이라는 두 문화 자산을 결합해 한국의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통해 한식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5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폰팩에는 랜덤치즈볼 증정 쿠폰 1장, BBQ 떡볶이 증정 쿠폰 1장, 고추튀김 증정 쿠폰 1장, 모둠감자튀김 증정 쿠폰 1장, 카레고로케 증정 쿠폰 1장, 배달비 지원 쿠폰 2장이 포함되며 앱 가입 후 즉시 발급 및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고객들이 신메뉴를 비롯한 BBQ의 인기 메뉴들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해 소비자의 입맛과 생활에 맞춘 혜택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K-스마트팜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위한 개방형 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할지 중점 논의한다. 이는 국민주권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스마트농업 고도화의 일환으로, 현장 체감형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추진단은 기존 K-농정협의체 미래농업 분과를 확대·개편해 농업인, 전문가, 기업, 지자체 담당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혁신 ▲중소농 ▲노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스마트농업 정책과 기술 보급에 더 잘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으며, 김균장 한국미래농업연구원 본부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이상과 현실 간 간극을 메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앞으로 AI와 데이터는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로봇과 소통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K-스마트팜 추진단이 농업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