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투썸은 1일 ‘투썸플레이스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출시 1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썸의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료 메뉴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혜순 마케팅 총괄 전무는 투썸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앞으로 브랜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임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런칭 이래,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라며,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고자 하는 미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오는 6일까지 롯데마트 잠실점 옥외행사장에서 소매 유통인들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은 농식품 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개발한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소매 유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장성 평가에서 상품성이 우수하고 시장성이 밝다고 의견이 모인 신품종과 신제품 10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신선 2품목(고구마 ‘호풍미’, 버섯 ‘설원’)을 비롯해 요거트크림찹쌀떡, 매생이 콩국수 밀키트, 해남 미니고구마빵, 다래는 달다래, 맛있는 잡채, 강원나물밥, 사평 보름떡, 유정임 포기김치가 소비자와 만난다. 고구마 ‘호풍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식미가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버섯 ‘설원’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느타리버섯류 이색 버섯 품종이다. 청년농업인이 개발한 요거트크립찹쌀떡·매생이콩국수 밀키트도 눈길을 끌고, 해남미니고구마빵, 강원 다래주스·나물밥·나물잡채도 맛 볼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개발한 사평 보름떡·유정임 명인 김치도 인기를 끌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일, 김장축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고유한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괴산이 지닌 관광적 매력을 세계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괴산 김장축제는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김치를 담그는 대표적인 행사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는 원스톱 김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즐겼다.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 이후 SNS를 통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자신들의 전 세계 팔로워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 김장축제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괴산과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팸투어가 괴산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일부터 14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대영톤백창고에서 공공비축을 위한 가루쌀(품종명 바로미2)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가 가루쌀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1일 1차 매입을 시작으로 13일 2차, 14일에 3차 매입을 진행해 총 총 4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기존의 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작물 품목으로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매입 검사규격은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다. 수분은 15%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일반벼와 같이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 평균으로 산정되고, 중간정산금도 일반벼와 같은 포대당 4만원이며,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올해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와일드 터키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BQ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버번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를 비롯한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BBQ 치킨 세트 메뉴와 BBQ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와 잘 어우러져 두 가지를 조합한 하이볼을 선보였다. 특히 10월 31일에는 2024 캄파리 레드 핸즈 바텐더 대회 우승자인 박태우 코블러바 바텐더가 직접 BBQ 청계광장점에서 방문 고객들에게 ‘와일드터키 프리미엄 하이볼’을 제공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BBQ는 ‘와일드터키 프리미엄 하이볼’과 BBQ 치킨의 특별한 페어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와 스몰 배치 크래프트 버번 ’러셀 리저브’를 BBQ의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와 믹싱한 하이볼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페롤 스프리츠를 새로운 메뉴로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태우 바텐더는 “BBQ 치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가라앉지 않는 장바구니 물가에 제각각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론칭한 ‘제각각’은 모양은 다소 투박해도 맛과 품질은 전혀 문제가 없는 일명 못난이 채소류를 모은 마켓컬리 자체 브랜드로 넉넉한 양에 착한 가격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지, 애호박, 버섯, 당근, 깐마늘 등 총 20여종 내외의 다채로운 채소들을 소개한다.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제각각’ 상품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늘어났다. 물가 오름세가 유독 큰 채소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가운데 배추와 함께 ‘금추’로 불리던 청상추, 적상추의 판매량은 15배 이상 상승했다. 당근, 오이, 무, 마늘 등의 채소도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식탁에 매일 오르는 식재료라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컬리는 분석했다.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최선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KF365도 판매량이 늘었고, 수산 카테고리가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판매량이 2.4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농업기술센터가 1일 로쏘 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관광․문화가 융복합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 ▲ 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밀밭축제 기획 ▲소비 확대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 모델인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산 밀 우수품종 보급, 생육관리(토양, 시비, 병해충 등) 현장기술 지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우리 밀 축제 기획,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등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심당 빵을 구매하러 온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대전의 향토기업과 협력하여 밀밭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 농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일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겨울 케이크, 음료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은 겨울이 제철' 모토로 올해 홀리데이 마케팅 전략, 향후 브랜딩 계획, 지난해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등을 공유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는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도지사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를 찾아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지난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 3기)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등과 함께 방문했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3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역회는 오는 4일까지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교역회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파견 기업은 천안 소울네이처푸드·쓰리세븐, 아산 스퀘어팜·티어코퍼레이션, 서산 에프엔바이오·폴레드, 서천 명품김, 금산흑삼, 보령 해가인 등 20개로 주요 제품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다. 각 기업은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시장 동향도 파악한다. 김태흠 도지사가 찾은 이날에는 서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동물위생시험소가 건강한 젖소에서 생산한 고품질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젖소 농가 원유 검사를 강화하는 등 질병과 착유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젖소 질병 중 유방염은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이 유방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유방염에 걸린 젖소는 원유 생산량이 줄고 원유에 들어있는 세균과 체세포 수가 늘어 우유의 질이 떨어지고, 다른 젖소로의 감염, 도태율 증가, 치료비용 증가 등 낙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은 포도알균속, 황색포도알균, 대장균 등이 있다. 최근 환경성연쇄알균, 장알균, 장내 세균 등 주로 축사 내 깔짚, 분변, 토양에 서식하는 환경성 세균에 의한 유방염이 잦은 추세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역에서 생산된 원유의 세균수, 체세포수 등 위생등급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젖소 유방염 원인균 진단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농가에 효과적 치료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유방염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축사 환경 개선 및 소독, 착유 위생관리 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원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389개 젖소 농가에서 생산된 원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