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형 유통플랫폼인 오아시스 마켓과 처음으로 온라인 강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법인(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지원(연간 12억원/국비)하는 전용몰 중 매출 파워가 가장 높은 오아시스 마켓을 통해 도가 첫 기획전을 추진한다. 청정 강원과 함께하는 따듯한 연말 파티를 주제로 플랫폼 메인화면 롤링 배너 광고(7일), 강원 우수상품 구매 할인쿠폰(25%) 증정, 타임·할인 특가 노출(4회), 참여업체 입점 수수료 인하, 매출 우수상품 오아시스 직매입 등이 지원된다. 기획전 기간 중 강원한우, 쌀그래놀라·콩콩쉐이크프로틴(영월농협), 한끼곤드레·곤드레국수(평창팜), 두부티라미수·비건두부마요(서석농협), 닭갈비·인삼한돈갈비(와와푸드), 천연 꿀(강원양봉) 등이 판매된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이 참여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유통망 확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정부 전용몰에 더 많은 도 농수특산물이 상시 입점해 판매될 수 있도록 도 자체 신규사업(정부 전용몰 입점․판매망 구축)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관하고 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 달콤한 맛을 가진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곶감판매부스는 명절선물 택배도 현장 접수받을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고트(GOAT)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겨울방학을 맞이 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먹는 구이존은 더본코리아의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하여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 최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친환경인증 농산물 11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안심지킴이 사업에 따라 연중 테마별로 농산물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12월에는 백화점, 중대형 마트 등 도내 유통기업 14개소에서 집중 수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시금치, 깻잎, 대파, 배추, 무, 토마토 등 유기농 40건과 무농약 74건 친환경인증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산물’과 유기합성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성분량의 1/3 이내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농산물’로 구분되며, 전문인증기관의 선별·검사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도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농산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시행하고 그 결과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쌀, 김, 찰옥수수, 과자류, HMR 등 충북 우수 농식품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인구 610만 명의 미 동부 중심 대도시로, 이번 행사는 그간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해 온 도가 비교적 원거리이긴 하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미 동부지역을 적극 공략한 것에 의의가 있다. 메가마트는 전 세계 K푸드 인기를 이끌어 나가는 농심그룹 계열사로 미국 내 4개 초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점은 미국 1호점으로, 행사 기간 중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먼 한국 충북지역에서 날아온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는 오는 2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홍보 판촉전을 개최, 농식품 유럽 수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충북의 맛 좋은 쌀, 떡볶이, 김치, 대추 제품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로 충북의 우수 김치 공동 브랜드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네덜란드에 첫수출, 향후 주변국가로의 추가 수출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용미숙 도 농식품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고려비엔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소 보툴리즘 백신 힘백 소 보툴리스-T를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지난 10여 년간 보툴리즘 예방 연구에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백신 개발을 완료했고, 최근 수출용 백신으로 허가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상용화되어 있는 기존 외국산 독소 불활화 백신 제품과 구별되는 차별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독성이 제거된 성분으로 백신이 제조되므로 건축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생물안전3등급(BL3)의 특수 생산시설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가축에 대한 접종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외국산 백신은 보툴리즘 독소에 대한 예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접종 후에도 보툴리즘 발병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개발 백신은 가축에 치명적인 5가지 모든 독소형에 대해 우수한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집약적인 사육 환경의 확산으로 인해 보툴리즘 발병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 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고,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 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형 캔돈이 캠핑장을 습격하는 위트 있는 3D 가상영상(FOOH)을 제작해 SNS 채널에 공개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연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에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GO SURFYY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6일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활동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어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겨울철에 감염이 급증하고, 오염된 음식 혹은 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지만 감염자(분변, 구토물)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된다. 잠복기는 평균 12~48시간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주요 증상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오한, 발열도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특히 굴, 생선, 조개 등 어패류), 개인 식기 사용, 식재료 세척, 물 끓여 마시기 감염증 환자 발생 시 환자의 구토물, 문고리, 화장실 등 접촉한 부분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개인 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 홀에서 202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어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지원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수행한 정책 및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4년 이후 20년간 추진된 삶의 질 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일자리,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농어촌 주민 삶의 질과 연관된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련 기관 담당자에 대한 해수부·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여, 정책 현장 우수사례(거제 장목예술중학교, 주식회사 메라키플레이스)에 대한 발표와 함께 삶의 질 정책 우수사례집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부는 2004년 농어업인 삶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일본 도쿄에서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ALIC)와 함께 ‘한·일 소 산업 정보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쇠고기 시장의 변화 속에서 양국의 쇠고기 수급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보교류회 행사는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이동명 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 팀장, 황명철 한우자조금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아모 타카시 이사장을 비롯해 후지노 테츠야 조사정보부 이사, 나카노 타카시 조사정보부장 등 정보 담당 부서 임직원 4명이 자리했다. 정보교류회의 공동주제는 양국의 쇠고기 수급 동향과 시장 전망, 수급 안정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고, 일본 측은 와규의 비육 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정책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 측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과 함께 한우산업의 수급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양측은 미국과 호주산 수입육의 시장 영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한우자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2024년 라스트 댄스(LAST DANCE)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몰에서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 답례품은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알밤한우 국거리 800g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150g을 추가 제공하여 총 950g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알밤한우는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한 공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시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