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FC서울과 제주SK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한돈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부터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이번 한돈 패밀리데이를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 기획했고,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한돈을 결합한 체험형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한돈의 맛과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경기에는 총 2만 4,270명의 관중이 몰렸으며 오후 4시부터는 장외 행사장에서 운영된 한돈 이벤트 부스는 한돈 캐논슛, 한돈 테이블 컬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한돈 레디백, 밀폐용기 세트, 쿠션 안대 세트, 한도니 인형 등 실용적인 시즌 한정판 한돈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했고, 한돈자조금 캐릭터 한도니와 FC서울 마스코트 씨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과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한돈 패밀리데이 기념 사다리타기 이벤트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1일자로, 김치연구의 첨단화 및 김치산업의 글로벌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미션 중심으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급(2명) ▲ 첨단융합연구본부장 박 해 웅 ▲ 산업지능화연구본부장 서 혜 영 단장급(6명) ▲ 발효시스템연구단장 김 호 명 ▲ 융합바이오소재연구단장 하 지 형 ▲ 김치기능성연구단장 이 우 제 ▲ 스마트공정연구단장 민 승 기 ▲ 산업솔루션연구단장 정 지 혜 ▲ 글로벌문화연구단장 이 창 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복분자가 열리는 6월, 이달의 전통주로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복분자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백운복분자주는 제철을 맞은 광양 복분자 생과로 빚은 달콤한 술로 특유의 저온발효와 장기 휴면발효 공법을 사용해 복분자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은은한 향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2014년 벨기에 주류품평회·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국내외 수많은 품평회에서 입상했고, 국내 대형마트와 동남아 지역 등 해외까지 진출했다. 또한 도가 우수 술을 발굴·시상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했으며, 백운복분자주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광양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별헤주1941, 매실막걸리, 백운 복분자와인, 대나무술 등 13종의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 최창석 백운주가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처럼 한국 전통주(K-wine)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특산주 산업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관광자원과 연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이하 진흥원)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한국의집에서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일환으로,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와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협업한 메뉴로 고호재는 옛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전통 궁중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는 위스키 2잔(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전복화양적, 사슬적, 다과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7만 7천 원이다. 전복화양적은 조선 왕실의 잔칫상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함께 제공되고, 발베니 12년을 뿌려 저온에서 3시간 찐 전복에, 10년 숙성 진장과 발베니를 혼합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고 은은한 맛을 낸다. 사슬적은 소고기와 복어를 번갈아 꿰어 구운 메뉴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페어링되며, 수원갈비 양념에 발베니 14년을 더한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이케아코리아(대표 이사벨 푸치)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홈퍼니싱 아이템과 함께 이케아만의 감성이 담긴 스웨디시푸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캠핑용 식기도구부터 그릇. 플랜트, 냉동식품, 견과류 등 제품을 판매하고, 행운의 장바구니, 해시태그 이벤트 등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로 정했고,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공원과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선정했다.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된 정읍보물 선정은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결정했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을 추린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적인 정읍보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4일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일회용품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시민이 참여 매장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에 더해 시가 서울페이 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운영되며,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의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적용을 위해 결제 단말기(POS)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을 해야 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의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매장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페이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일반결제 시에도 3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하고, 해당 금액은 시가 매장에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는 참여 매장이 자체적으로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과 매장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텀블러데이는 개인 컵으로 구매 시, 최대 50잔 한정 잔당 2,5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할인 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일, 도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도내 우수 특산품 공동 특판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와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도와 현대백화점이 2023년부터 이어온 공동 특판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이번 행사에서 도내 우수 특산품 공동 특판행사 개최를 통한 유통망 확대, 도내 기업 입점 수수료 우대지원, 도내 우수 특산품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6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목동점, 판교점, 미아점을 순회하며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공동 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개별 입점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6월부터 연말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는 특판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특판행사를 통해 서원F&B는 전년 대비 매출이 200% 증가하고, 더현대 서울 정식 입점에 성공했으며, 정남미그룹은 일본 도쿄 마루이백화점 진출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오리건 주(The State of Oregon)의 비버튼(Beaverton)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비버튼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주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으로 반도체와 같은 IT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첨단 기술 기업 클러스터인 실리콘 포레스트를 형성하고 있고, 소득이 높고 가족 단위의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인 치안으로 야간에도 외식을 위한 유동인구도 많다. BBQ는 약 106평으로 오픈했으며 추가로 포틀랜드 다운타운점(Portland Downtown),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Southeast Portland)를 운영중이고,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프라이드 치킨 시리즈 및 소이갈릭, 허니갈릭, 치즐링 등의 치킨 메뉴와 함께 파스타, 군만두 등의 사이드 메뉴 및 떡볶이, 김치볶음밥, 파스타 등의 한식 메뉴까지 맛 볼 수 있으며, 다양한 K-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월 황금연휴를 맞아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2일 소개했다.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고,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깊어지며,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호시우보를 추천한다. 미경산 암소 한우를 정성스럽게 숙성시켜 깊은 풍미를 끌어내며, 숯불이 아닌 무쇠판에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