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6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시군 금연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군별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도와 15개 시군 보건소,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충남금연지원센터 금연 사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방향 설명, 충남금연지원센터 부센터장인 장영수 순천향대 의대교수의 금연사업 최신 정책과 동향 소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 이석구 충남대 의대교수의 금연사업 우수사례 작성 방법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금연사업 발전을 위한 토의는 효과적인 금연사업 운영 방안, 지역사회 자원 활용·연계 구축 방안, 금연 클리닉·금연 상담 연속성 유지 방안 등을 주제로 가졌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담배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 암 등을 일으키며, 면역력 저하, 피부 노화와 치아 변색, 구취 등을 유발하는 백해무익한 물질”이라며 “도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식 홍보 행사 한식, 한국의 맛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셰프, F&B 산업 관계자, 해외 언론 등 글로벌 미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식을 홍보하는 미디어 행사와 일반 대중이 참여하여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로 운영되었다. 이날 오전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에게 한국 식재료와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경동시장 투어와 한식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서울 최대 재래시장인 경동시장에서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함께 달래, 쑥, 우엉 등 제철 식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조리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한식 워크숍에서는 2020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선정 최고 여성 셰프상을 받은 조희숙 셰프와 김도섭 셰프가 참여하여 한식 강연을 제공했으며 밥과 국, 반찬 등 한식 상차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을 활용한 전통 한식 요리를 시연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일반 대중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이어 축산물과 가공품까지 안전성 검사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농축산물, 가공품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연간 1200여건의 식재료 안전성을 검사를 실시하고, 농산물은 GAP(농산물우수관리) 수준의 살균제, 제초제를 포함한 잔류농약 463종과 축산물의 경우 항생물질, 가공품은 이물, 대장균군 등 식품 검사를 통해 항목별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한다. 소비량이 많은 제철 식재료, 부적합 우려 품목을 위주로 검사 품목을 집중해 선정해 농산물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축산물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와 가공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민간분석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축산식품은 출하 연기 또는 정지 등 직매장 규정에 따른 징계처분을 받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생산 농가는 농약 안전관리 교육, 직매장 출하 전 재검사,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하면 출하할 수 있다. 또한 산지 농·축산물, 가공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한 나주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신청 전 인증 교육을 이수해야 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여행 트렌드를 집약한 단어는 가스트로노미 투어리즘(Gastronomy Touris)으로 투어리즘에 미식학, 미식예술을 뜻하는 프랑스어 가스트로노미가 결합되면서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2023)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소상공인 종사자 비율은 20%에 육박해 전국 평균 17.9%를 상회하고, 이는 경제가 서비스업, 소상공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움츠러든 소비 심리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돌파구로 가스트로노미 투어리즘을 육성하고 생태미식도시로서 순천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스트로노미 투어리즘의 잠재력을 충분히 인식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결합한 미식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순천미식대첩,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순천의 미식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순천의 대표 축제이고 ,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경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친환경적 운영 방식,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등 여러 부문에서 호평을 받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 2월~3월 편의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유통 초콜릿류 86건(국산 42건, 수입 44건)의 카페인, 허용외 타르색소, 곰팡이독소 등 건강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했다. 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은 100g당 평균 25mg(6~68mg)로 제품 간 최대 11배, 초콜릿 유형에 따라 약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고, 카페인 함량이 제일 높은 제품은 녹차초콜릿(100g당 68mg)이며 전체 제품 중 약 28%는 자양강장제(100ml 1병) 30mg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초콜릿 유형에 따른 카페인 함량은 코코아고형분 함량이 제일 많은 다크초콜릿의 100g당 카페인 평균 함량이 40m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화이트초콜릿 25mg, 준초콜릿 24mg, 초콜릿 가공품 19mg, 밀크초콜릿 17mg 순이다. 초콜릿 전체 한 봉지(20~1,000g)의 카페인 평균 함량은 36mg(1~234mg)으로 모두 섭취하는 경우라도 성인 일일섭취권고량(400mg) 이내였지만, 어린이(만 3~11세)의 경우 초콜릿 섭취만으로도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4~94mg)을 초과할 수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는 공주시와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수출 교육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정보를 문자와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관내 수출 농가(업체)의 수출 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는 시청 농식품유통과에서 연중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2024년 농식품 수출 실적은 3만 5549톤, 수출액 1억 4131만 6천 달러로 충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관내 수출 농가와 기업들의 수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동안 많은 수출 농가들이 정부 기관에서 시행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유용한 정보를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수출 바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강성규 부군수가 샘표식품 서울 본사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샘표식품 이영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강 부군수, 군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샘표식품는 194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전통 장류인 조선간장과 된장을 복원해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대표 임정배)이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통 및 상담 공간 서울마음편의점에 2억 4,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제품을 올해 말까지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언제든 찾아가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 및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곳이고, 대상의 청정원 제품 기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등과 함께 고립 및 은둔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체결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이번 기부를 통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연말까지 마음을 전하게 될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개소에 청정원 기부 물품은 총 20종으로, 호밍스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 우리쌀콘크림컵수프, 순쌀컵누룽지, 해물맛컵쌀국수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의 건강한 일상간편식 가뿐한끼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한 닭가슴살 만두 오리지널과 닭가슴살만두 김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닭가슴살만두 2종은 가뿐한끼 라인업 확장 제품으로,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얇은 감자피를 활용해 밀가루 반죽보다 식감이 더욱 쫄깃하며,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활용해 든든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리법은 닭가슴살만두 2종 모두 더 쉽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만두를 조리할 수 있도록 트레이로 포장했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취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뿐한끼 닭가슴살만두 2종은 지난 3월 2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였으며,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활용해 맛있고 간편한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많은 소비자들이 가뿐한끼 닭가슴살만두와 함께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풍부한 멜론 과즙과 국산 우유의 고소함의 조화가 일품인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공유 역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색다른 맛의 가공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을 사용한 멜론 맛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멜론(300ml)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머스크 멜론과 달리 주황색의 과육과 달콤한 향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칸탈로프 멜론의 과즙을 함유해 인위적이지 않은 멜론 맛이 특징으로 멜론 본연의 달콤한 맛과 국산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과하지 않은 단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색다른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칸탈로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맛 우유를 출시하며 가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