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혼자서 살수는 없다. 남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한 가지 일만을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즐겁게 하고 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보상이 많아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일을 한다면 보람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남에게 봉사도 하고 적정한 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 좋은 것을 할 수는 없다. 한가지 일이나 직업에 집중을 하다보면 경쟁이 심해지고 심해지면 보상이 줄어들고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같은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 위하여서는 대인관계를 잘 해야 한다. 기술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남들과의 대인관계에서 성공을 해야 한다. 먼저 생각할 것은 상대를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각에는 어떤 일이 옳다고 생각을 하여 남들에게도 옳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상대에게 강요한다. 그런데 상대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주장을
이제 곧 삼복더위가 시작이 된다. 한해에 가장 더운 때로서 무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한다. 만물이 무더위에 이완이 되면서 늘어지듯이 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하며 만사를 귀찮게 만든다. 이때에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기운이 나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보양식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삼계탕이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먹어왔던 보신탕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문헌에 보면 삼복더위에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민어매운탕, 임자수탕, 육개장, 장어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먹어서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먹는 음식이다. 아마 보양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음식도 있다. 그러나 보양식이 오랫동안 먹다 보니 보양식인줄 모르고 먹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보양식으로 체질진단을 할 수 있을까? 보통 보양식이라고 하면 모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먹는다. 하지만 잘 맞는 체질은 효과를 보지만 맞지 않는 체질은 효과를 못보고 오히려 부작용도 느낄 수 있다. 보양식에도 모두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잘 맞는 체질이 있고 잘 안 맞는 체질이 있다는 것이다. 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이미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나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영향을 주는 것은 건조한 날씨다. 봄이 되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의 영향권 안에 있게 된다. 여기에 대기오염, 미세먼지까지 가세를 한다. 봄만 되면 오후가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차에 소복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에 매연 등에서 많이 생기는 미세먼지는 눈에 잘 안보이면서 폐, 기관지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봄철이 되면 폐,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황사, 미세먼지로 힘든 계절이다. 황사, 미세먼지는 어떻게 몸에 영향을 줄까? 황사, 미세먼지의 미세한 입자는 건조한 날씨가 되면 쉽게 공기 중에 날리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눈에 잘 보이지 않게 작기 때문에 호흡과 함께 코, 인후, 폐, 기관지로 들어가서 자극을 하게 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기침, 가래, 천식, 비강건조 등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코, 인후, 폐, 기관지의 기능이 잘되면 환경이 나빠도 먼지를 잘 배출하지만 기능이 약하면 기침, 감기, 마른기침, 천식 등이 더욱
생활을 하다보면 목과 어깨가 개운한 날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항상 목이 뻐근하고 긴장되고 어깨가 아프고 심하면 팔이 저린 증세도 느낀다. 너무 오래 그러다 보니 항상 약간 아픈 것은 아픈 것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허리디스크와 함께 많이 오는 목디스크다. 이상한 것은 머리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고 다니지 않는데도 목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왜 그럴까? 이것은 목디스크가 단순히 무거운 것을 들어서 오는 것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목디스크는 무엇일까? 목디스크는 목에 충격이나 힘이 가해져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 목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다. 그래서 목의 통증이 있거나 어깨, 팔, 팔목,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목디스크가 심하면 목의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단순한 목의 긴장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세도 있다. 목디스크와 구별을 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깨, 팔,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어야 한다. 목디스크의 환자를 보면 가끔은 목의 통증은 별로 없으면서 어깨와 팔꿈치의 통증이 심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목이 안 아프다고 목디스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주위에 보면 허리를 치료하는 병원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한방, 양방 할 것 없이 허리를 전문으로 치료한다는 병원들이 눈에 띈다. 또한 추나요법, 침요법, 약침요법, 봉침요법, 각종 시술요법, 신경차단요법, 수술요법 등 치료법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만큼 허리의 통증이 많다는 이야기도 된다. 가볍게는 허리를 삐끗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것부터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까지 다양하게 허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이렇게 허리의 통증을 치료하지만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줄지 않는 것도 문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 년에 한 두 번은 요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요통은 여러 질병 중에 감기, 소화불량 등과 함께 가장 많은 걸리는 병중의 하나다. 이삿짐을 나르거나 잠을 잘못 자거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다보면 요통을 호소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약간 고생을 하다가 하루 이틀 쉬고 몸조리를 하면 낫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은 통증이 극심하여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요통은 이름 그대로 허리가 아픈 것을 말하는 증세로 단순히 허리만 아픈 경우에는 단순한 요통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가 아프면
현대인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관심의 대상이 많이 바뀐다. 그 중의 하나가 탈모에 대한 이야기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상당수가 탈모가 진행인 된다. 그런데 같은 나이어도 어떤 사람은 탈모가 심하고 어떤 사람은 별로 빠지지 않고 어떤 사람은 흰머리가 심한 경우도 있다. 쉽게 가족력이다. 유전이다. 스트레스다 등등 다양하게 예측을 하여 본다. 요즘은 머리를 심기도 하고 가발을 쓰기도 하고 아예 삭발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은 둥그렇게 탈모가 되는 원형탈모증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건강도 문제지만 탈모가 되면 나이가 훨씬 더 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젊게 보이기 위하여 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기도 하고 흰머리는 염색을 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인 탈모는 무엇인가? 동의보감에 보면 모발은 신장이 주관을 하며 신장이 튼튼해야 모발도 윤택하다고 하였다. 또 혈액과 관련이 있어 혈액이 충분하면 모발이 윤택하고, 혈액이 부족하면 모발도 약해진다고 하였다. 즉 모발은 신장과 혈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정력이 강하고 신장이 강한 사람은 뼈, 이빨이 튼튼할 뿐만 아니라 머리도 검고 탈모도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옷이 점점 두터워진다. 얼마전까지 더운 날씨로 힘들었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선선한 날씨로 변하였다. 약간은 더웠던 날씨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면 긴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족냉증과 하복부냉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다. 손발이 싸늘해 손이 시리다. 아랫배는 얼음과 같이 차게 느껴진다. 사람과 만나서 악수를 하기가 겁이 난다. 싸늘한 손은 상대방을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 배도 얼음과 같이 차가와서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를 마시면 갑자기 온몸과 복부가 얼어버리는 느낌이다. 차가운 아랫배는 다리에까지 영향을 주어 아랫배와 하체가 항상 온기가 없이 싸늘한 느낌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입에서는 시원한 것을 먹고 싶은데 먹으면 속이 차지고 손발의 냉증을 심하게 느낀다. 몸은 찬데 음식은 시원한 것을 찾는 것이다. 가능한 이야기인가? 보통 추우면 몸을 따듯하게 하고 더우면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가능한 이야기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져서 위쪽으로 열이 올라가고 아래인 단전으로 화가 내려오지 않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이다. 즉 물의 시원한
이제 추석이 다가온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긴 연휴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간이다. 많은 사람이 긴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좋지만 서울과 전국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와서 생각하는 것은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 볼거리, 먹거리가 너무 좋고 많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각종 축제와 행사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또 명절에는 고궁을 방문하여 선조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도 보람찬 연휴가 될 것이다. 추석이 되면 음식도 풍부하다. 일 년의 농사를 마무리하여 추수하는 계절로써 각종 햇과일, 햇곡식으로 풍요로운 시기이다. 먼저 선조에게 좋은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제사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요즘은 많이 먹는 것보다 자신의 몸에 필요한 만큼만 먹어 성인병과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이다. 좀 더 건강을 생각한다면 풍부한 햇과일도 자신의 체질에 맞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며 튼튼하고 활기찬 가을을 보낼 수 있다. 가을철을 좋아하지만 힘든 체질은 태음인이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식욕이 강하여 풍부한 음식에 좋아하지만 성인병, 비만 등으로 인하여 마음 놓고 먹지 못하여 절제를 해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