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농협이 지난 4년을 이어온 사업구조개편을 매듭 짓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에 대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그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우리는 반드시 안정적인 경제지주 체제를 완성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낙관할 수 없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실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올해도 충당금 부담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 농협계열사들이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일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이어 "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행에 옮겨 다가올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고 있는 차입금을 감축하는 데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4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2016년 신년식’을 개최했다. PC그룹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의 경영방침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글로벌 도약’, ‘내실과 성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허영인 회장은 “품질경쟁력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독창적인 원천 기술을 개발해 원료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인 회장은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점”이라며, “7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영인 회장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밀가루가 흰 색인 것은 표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현재 우리가 먹는 밀가루에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표백제도 돈인데, 넣을 필요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표백제로 과산화벤조일이라는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은 합법이다. 그러나 1992년 국내 제분업계 스스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한 후 표백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실제로 통밀가루가 아닌 일반 밀가루는 밀의 껍질과 배아를 제외하고 하얀색의 배유 부분만 제분하기 때문에 당연히 하얀색을 띄게 된다. 또 예전보다 제분기술이 발달해 입자가 훨씬 고와져 빛의 반사율이 높아 더욱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되는 밀가루는 95% 이상 밀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그래도 수입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날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롯데가 첫걸음을 시작한 지 50주년이 된다"며 "2016년은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미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또 "롯데는 그동안 굳건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데 대해 "신 총괄회장이 건강 문제나 SDJ(신동주 전 부회장) 측과의 상황을 포함해 신년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신동빈 회장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 기존
하이트진로가 2016년을 생존과 도약을 위한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지침을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라고 밝혔다. 골든타임은 인명구조를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한다. 2015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존을 보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골든타임’을 강조한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가 시장반등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실적향상을 위해 전사 총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신 시장진출, 해외기업과 제휴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중장기 비전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장수하는 기업들에게는 시대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목포 부흥산에서 열리는 현충탑 참배를 하고, 오전 10시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현대호텔 1층에서 열리는 목포상공 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충혼탑 참배를 하고, 오전 9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도 시무식 참석한다.또 오후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천주교 청주교구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군수와 신년 영상회의를 한다.또 오후 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소방서장 임용장 교부를 하고, 오후 3시 30분 미국으로 12일까지 순방을 떠난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시무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리는 시무식에 참석한다.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 시무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16 농식품부 시무식에 참석한다.오전 10시 45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농식품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서울에서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