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지 37일만인 26일 총 확진자수가 1146명을 기록하면서 1000명을 넘어섰다. 이 한달 동안 우리의 생활에는 일대 변화가 생겼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이제 필수품이 됐으며 외출도 자제하면서 생활 필수품은 온라인 구입이 급증했다. 치료제 개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코로나19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뉴시니어 구재숙,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요리연구가 양향자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발생 개요와 병원체의 특성, 예방법 및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본다.<편집자주> 안녕하세요 뉴시니어 구재숙입니다. 오늘은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 요리연구가 양향자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예방법과 음식을 통한 면역 증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김진수.양향자 : 안녕하세요. 구재숙 : 코로나19 발생 개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김진수 : 국민들께서 코로나19 발생에 대해서 많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놀라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정부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대규모 행사가 제한되는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 이후 처음으로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섭취가 중요할 때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만나 코로나19의 증상과 치료법, 면역력 강화 방법, 사상체질적 예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구재숙 뉴시니어 : 코로나19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 : 최근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생활을 하면서 비말감염을 통하여 전염이 된 것입니다. 증세가 있는 상태라며 미리 예방이 되었을 텐데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예배를 드리다보니 급속도로 전파가 된 것입니다. 잠복기의 비말감염이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비말감염이다. 기침, 재채기할 때 침방울이 입밖으로 튀겨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