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을 유치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농수축특산품 생산업체(농가)의 제품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2.13일 '미래학교 스마트 지원 협약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부사장 원기찬)에게 '삼성전자의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강원도 생산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데서 시작되었다.강원도와 삼성전자는 그동안 3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에는 우선 농수축특산품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그 결과와 성과를 분석한 후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올해 포장디자인 지원 사업을 삼성디자인학교(sadi)에서 추진하도록 하였고, 총 6개 제품에 대한 포장디자인을 실물과 같은 목업(mock-u
영양많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한산면의 특산물, 해풍맞은 한산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됐다.첫 수확은 한산면 창동에서 옥수수 농사에 종사하는 정OO씨댁에서 1일 시작되었으며 대부분 한산면 옥수수 농가에서 7월 중에 옥수수를 수확하게 된다.한산옥수수 연구회 김의준 회장은 올해는 옥수수 농가가 합심하여 연구회가 창립되었고 통영시에서 친환경 비료를 2,900 여포를 지원해주어 예년에 비해 작황이 월등히 좋은 편이라며, 앞으로 한산 찰옥수수가 전국에서 제일 맛있고 영양가 높은 웰빙 식품으로 사랑받도록 계속 연구하고 노력해 갈 것이라며, 7월 중에 문화마당과 죽림 지역 등에서 옥수수 무료 시식 및 판매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한편 한산찰옥수수는 적절한 해풍과 일조량을 받고 자라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매년 수확량 전량이 수확 즉시 전부 판매
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명희 의원 주최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대전'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윤명희, 김무성, 김을동, 의원 이낙연, 김춘진 민주당 의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식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44인이 참가해 '오천년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의 맛'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식품명인제품과 한과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윤명희 의원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식품명인 대전'에서 형형색색의 한과들이 전시되어 있다.
홍천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모범음식점을 추가 지정한다.군은 사랑말한우 두촌점, 홍천화로구이 비발디점, 궁 등 3개 음식점을 2013년도 상반기 신규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오는 2일(화) 오후 환경위생과에서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식을 갖는다.이번 지정으로 군이 모범업소로 지정한 음식점은 기존 54개소와 신규 3개소 등 총 57개소로 늘어났다.모범업소의 지정은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의 위생상태, 주방 내 개인위생, 객석, 화장실의 위생과, 친절서비스 수준, 손님 편의서비스 제공정도, 내부 및 외부 시설환경, 맛의 평가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따르고 있는지 여부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하게 된다.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수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12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현안회의에 참석한다.
지난해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공서와 청소년이용시설, 150㎡이상 음식점, 주점 등에 대한 계도기간이 6월 말로 끝남에 따라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도내 7개 시와 함께 이들 지역에 대한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경기도는 도 공무원 7명과 부천, 안산, 군포, 용인, 화성, 의정부, 양주 등 7개 시 공무원 396명 등 총 40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3주간 해당 시군 12만189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15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 등이며 단속사항은 공공청사 및 업소내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다만 올해 6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게임업소(PC)는 올해 말까지가 계도기간으로 단속보다는 사전홍보와 지도 중
김포시 학운3일반산업단지가 가장 커 5270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를 비롯한 포천, 화성, 양평, 고양 등 경기도내 5개 시·군 7곳 총 57만 2000㎡가 농림진흥지역에서 해제돼 지역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같은 내용을 27일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가장 넓은 지역이 해제된 곳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445-91번지 일대로 52만 2000㎡규모다. 이 지역은 김포 학운3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총 151개 업체 입주, 5270명의 고용계획을 갖고 있다.두 번째는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836-41번지 일대 3만㎡ 규모다. 이 지역은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야구장 부지조성을 목적으로 해제된 지역이다.이밖에도 포천시 설운동 3696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라이스파이의 ‘오메기 떡’이 2013 전국 쌀 가공 제품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경기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52일간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개의 업체, 41개 제품이 참가했으며 오메기 떡을 비롯해 오뚜기의 옛날삼계죽, 화요가 개발한 술인 ‘화요41’ 등 총 10개 제품이 수상을 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오메기 떡은 잡곡 등의 웰빙 재료를 첨가한 건강식으로 아침식사대용 떡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냉동유통이 가능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수상한 10개의 업체에는 경기도가 농식품 시설개선 사업비와 농식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벤치마킹 대상으로 유명해진 이스라엘의 요즈만펀드 그룹 회장인 이갈 에를리히 회장(73)이 7월 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만나 환담을 나눈다.경기도는 1일 오후 3시 30분 킨텍스에서 김문수 지사와 에를리히 회장이 창조경제 실현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김문수 지사는 이날 만남에서 오는 9월 투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경기도의 일자리창출 펀드 현황’을 설명하고 요즈마 펀드의 적극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요즈마는 히브리어로 '창의ㆍ독창ㆍ창업'이라는 의미로 1993년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출범 당시 요즈마펀드 규모는 2억 5000만 달러였으나 20년이 지난 지금은 40억 달러로 이스라엘 IT 벤처기업의 주요 자금줄이 됐다.요즈마펀드는 정부의 추진하는 벤처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