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녹색생활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09년 2월 설립됐으며, 녹색성장 정책 심의 및 조율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기관이다.롯데마트는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절감 노력과 그린카드 도입 및 녹색제품 확대 운영을 통한 녹색소비 촉진 활동을 인정 받아, 녹색생활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13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되는 ‘녹색생활 실천 및 녹색소비 활성화 보고 대회’에서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이날 보고대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녹색성장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며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 인식 제고를 논의한다.2009년 평택점을 시작으로 총 230억원 가량을 투자해 현재 영등포점, 중계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청주시 전통시장상인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되는 2012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3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 식품안전 현장 방문을 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13일 오후 경제지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한다.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 대표축제가 ‘힐링푸드’라는 축제테마로 밑그림이 완성됐다.지난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화순군 대표축제 개발에 따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군민, 군의원,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기타 축제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연구용역을 맡은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는 화순군 대표축제 테마선정을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자원 현장조사와 3회의 설문조사,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힐링푸드(힐링+음식)’라는 축제테마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종 보고회는 지난 3월과 4월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도출한 ‘힐링푸드’라는 축제테마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용역기관에서 설명할 것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화순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등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이 후원한다.50여개 이상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윤석후·한국식품연구원장)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한다."식품과학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2,500여명의 식품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최신 학술 정보와 산업적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학술 토론의 장을 펼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버트후버 박사의 "기초 및 응용 의학연구에서의 구조생물학" 기조강연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CEO 특강' ▲윤석후 한국식품과학회 회장의 '국내 가공 식품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에 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윤석후 회장은 "식품과학
1조2000억원 규모 커피믹스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남양유업이 전남 나주시에 1800억원을 들여 최신 설비를 갖춘 커피 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남양유업의 커피 공장 설립은 커피믹스 시장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동서식품과 정면 승부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돼 동서식품을 긴장시키고 있다.남양은 “나주공장은 커피믹스 50억개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커피믹스 시장점유율 50%를 예상하고 설계한 것”이라며 앞으로 동서식품의 시장점유율을 빼앗기 위해 한층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임을 예고했다.업계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행보는 동서식품을 견제하고 독주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과 말했다.하지만 동서식품은 남양유업의 공장 신축 소식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이 커피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을 보
서울시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14~17일 서울광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지난해 11월 22일 제정된 도시농업육성지원법이 지난달 23일 발효돼 올해가 도시농업 원년으로 기록되는 계기로 마련됐다.박람회에서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시민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각종 행사와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학술토론과 신기술 전시, 외국사례 분석 등을 통해 도시농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도 공유하게 된다. 전시관은 도시농업의 현재부터 미래를 살펴보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생활원예 경진 특별관도 마련돼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시농업학술대회는 14, 15일 서울
뻘밭의 ‘산삼’으로 불리우는 세발낙지가 태안에서 잡히기 시작하면서 초여름 별미 박속낙지탕을 맛볼 수 있게 됐다.매년 모내기를 끝낼 무렵 맛볼 수 있는 박속낙지탕은 태안 청정 갯벌에서 직접 잡아온 세발낙지와 박속을 넣고 끓인 다음 마지막으로 밀국(칼국수)을 넣어 즐기는 최고의 별미다.특히 박속으로 우려낸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은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며 적당히 먹기좋은 크기의 세발낙지와 쫄깃한 면발은 환상의 조합을 이뤄 이 무렵 태안반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이달 초부터 태안읍 도내리와 원북면 일대에서 처음으로 잡히기 시작한 세발낙지는 다음달 하순까지 가로림만 주변의 원북, 이원, 태안읍을 중심으로 주로 잡힌다.세발낙지는 사람들의 인기가 많은 만큼 잡히는 양이 적고 정해진 기간에만 잡혀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