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인 '타가토스(Tagatose)'가 2012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술 진보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감미료타입의 타가토스는 설탕과 유사한 용도로 쓰이면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을 살려 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타가토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감미료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커피와 주스 등 음료수에 설탕 대신 타 먹으면 자연스럽게 단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때문에 단 맛의 즐거움을 포기했던 계층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타가토스는 커피 등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으며 칼로리는 g당 1.5kcal로 설탕의 3분의 1 수준이다.CJ제일제당은 작년 12월 타가토스를 B2B(기업간 거래)용으로 대량 생산한 데 이어 지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8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안정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초청 특강에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20가지 국산 곡물로 만든 '손큰 미숫가루'를 21일부터 판매한다.미숫가루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 매출이 연중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름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적인 여름 상품이다.손큰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율무 등 20가지 국산 곡물만 사용했으며, 미숫가루의 밋밋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산 벌꿀을 함유했다.시중에 판매되는 미숫가루 상품이 12가지 또는 15가지 곡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영양은 더욱 풍부하면서도 가격은 10% 가량 저렴하다는 게 롯데마트측 설명이다.롯데마트는 지난 2월부터 카레와 스프, 소스류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에스비 식품'과 상품 개발에 착수해 이날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1kg, 1통에 1만2500원.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농진청에서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관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8일 오전 충북 청원군 오송 식약청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관한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초여름, 롯데마트가 보양식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보니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5월부터 6월 14일까지 오리, 장어, 전복, 생닭 등 대표적인 보양식 상품의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리’는 35.6%, ‘전복’은 20.5% 상승한 반면 ‘장어’는 14.5%, ‘생닭’은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나타낸 오리는 훈제 오리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이 오리 매출이 상승한 까닭은 오리 가격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롯데마트에서는 현재 ‘냉장 통오리 (1.2kg/1마리)’ 가격이 99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만2800원보다 23% 가량 하락했다. 오리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하락한 까닭이다.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롯데리아 햄버거에서 '손톱'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사진 게시물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네이트(http://pann.nate.com/talk/316029527)에는 '실화 롯데리아의 횡포'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글쓴이 이모씨는 "롯데리아에서 평소 즐기던 새우버거를 시키게 됐다. 그런데 그 햄버거 안에서 손톱인지 발톱인지 분간이 안되는 것이 목에 걸리면서 뱉어냈다"고 주장했다. 이물질에 대해 "손톱인거 같으나 발톱처럼 딱딱한 무좀 손톱 같다"고 밝혔다.글쓴이는 이어 "롯데리아 직원과 몇차례 통화를 했지만 답변은 햄버거를 회수해 가서 분석후 조치하겠다는 말만 100번은 한 것 같다"며 "본사 번호를 알려달라는 말에 회피하며 햄버거 회수하러 언제가냐며 말을 번복했다"고 말했다.또 "처음에 통화했던 남자직원을 본사 직원으로 둔갑시켜 그 사람
커리전문점 로코커리가 '생맥주 프로모션'을 일부매장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로코커리 생맥주 프로모션은 건대점, 쌍림점, 가로수길점 등 3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건대점과 쌍림점에서는 매일 저녁 6시 이후부터 생맥주(330ml)를 단돈 1000원에 판매하며 가로수길점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로코 텐더칩스’를 세트메뉴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CJ푸드빌 관계자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어깨에 힘을 불어 넣어 주고자 시원한 맥주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고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로코커리에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품관원)은 15일 광주와 전남 지역 한우고기 등 육류 전문음식점과 쌀·배추김치 취급업체 998곳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5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전남지원은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50명 및 정예명예감시원 50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광주 광산구 소재 한우고기 전문음식점인 C식당 대표 양모(44)씨 등 38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해 수사중이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3개소에 대해서는 41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적발된 업소들은 식당 이용객이 음식조리에 사용한 재료의 원산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으며 조리한 뒤에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또 수입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액상타입 제품으로 분유시장에 진출한다.LG생활건강은 이달초부터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상타입 분유인 '베비언스 퍼스트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액상타입으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완제품 형태다. 아기 성장 단계에 따라 3단계로 만든 제품으로 현재 생후 6개월이내 아기를 위한 1단계 제품만 시판하고 있다. 2, 3단계는 오는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병원 납품용으로 액상분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반 시장에서 액상 분유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젖꼭지 모양의 수유장치가 들어 있어 아기에게 바로 먹일 수 있다. 가격은 240㎖ 6개세트(18회 수유분) 1만5000원, 24개세트(72회 수유분)은 5만7000원이다.수입제품보다는 저렴하지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