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는 경기도와 중기청이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희망을, 유통대기업에게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유통대기업 13개사 47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생활용품 및 식음료, 유아용품, 가전, 가구, 인테리어,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18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유통대기업은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BGF리테일, ㈜다이소아성산업, 현대박화점, 공연홈쇼핑, NS홈쇼핑, 11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5개 유업체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903억4000만원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중국에 조제분유 9,533톤을 수출해 877억 800만원, 서울FB는 2014년부터 태국과 아랍권 할랄시장에 유음료와 가공유 575톤을 수출해 17억 800만원, 삼양식품은 2014년부터 중국에 가공유 288톤을 수출해 8억8800만 원, 범산목장은 2015년 처음으로 중국에 발효유와 조제유 수출을 개시해 1.2톤에 1500만 원, 데어리젠은 2012년 중국에 가공유 22톤을 수출해 3800만원을 수출했다. 청정 고품질 유제품을 중국과 태국 등 상류계층을 타켓으로 고가에 판매한 유업체의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중국에서는 2008년 멜라닌 분유 파동으로 유아가 사망하는 등 식품안전성에 대한 자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한국산 조제분유의 인기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식용란 수집판매 영업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9일 한국계란유통협회 주관으로 2015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 위생교육 대상은 식용란 수집판매업 영업자로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3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물 위생정책 및 법령, 식용란 포장방법 및 표시기준 및 주요 단속사례 등이며 AI 방역교육을 접목하여 계란 유통인들의 위생·방역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최근들어 위생안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식약처에서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영업자의 교육 수료 여부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계란유통업 종사자들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순자)는 김치종주국의 위상제고를 위한 김치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론, 실습, 연수 등“2015년 김치산업 전문리더”제4기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김치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총 정리할 수 있도록 김치의 역사, 미래 발전방향과 시간적으로 광역화하고, 김치관련 제도와 정책방향 이해, 김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해 김치관련 신기술의 응용방안에서 제조실습까지 현장감 있는 교육과 국내외 유관산업을 살펴 비교해 김치세계화의 초석과 김치전문 리더로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정예맴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김순자 회장은 “김치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김치산업도 노동집약산업에서 탈피해 창조경제의 6차산업으
메르스 신규확진자는 없고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은 38일만에 재개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3명과 186명으로 변동 없었다.신규 퇴원자는 30번 환자로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1만5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중 자가 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1명 감소한 243명이다. 지난 5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에서 오는 8월 '제14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린다.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삼천포 팔포매립지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전어는 여름과 가을에 사천의 광포만과 강지바다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지역 특산 어종으로 8월에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서 횟감으로 9∼10월에는 살이 오르고 지방성분이 많아 구이로 즐겨 먹는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또, 살아있는 전어를 원가에 판매해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체험과 건어·특산물 깜짝경매, 전어 맛있게 빨리 먹기, 전어 무게 맞추기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온라인몰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베이비 위크’ 기획전을 열고, 하기스, 팸퍼스, 토디앙 등 기저귀와 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파스퇴르 등 분유는 물론,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총 300여 종의 유아용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며, 온라인몰에서는 시중 오프라인 대비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e-생활뷰티팀 김승태 바이어는 “육아 때문에 직접 매장을 찾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온라인 혜택을 더욱 강화, 최근 시장에서 품귀현상을 보이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 양띠 기저귀 등 인기상품 물량을 대거 확보하는 한편 하기스 프리미어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인삼 관련 가공제품과 김을 중심으로 하는 도내 6차산업 우수상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현지유통품평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이번 미국 현지유통품평회에는 도내 12개 업체, 38개 상품이 참여해 미국 동북부 11개 메이저 유통업체 13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금산흑삼(100만 달러), 배재글로벌스(100만 달러), 한삼협(100만 달러) 등 인삼 관련 가공제품이 수출계약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금산흑삼, 광천원김 등 도내 6차산업 6개 업체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뉴욕시 제이콥센터에서 개최된 ‘뉴욕팬시푸드쇼’에 참가해 국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메르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25일 발표된 180번 환자 이후 열흘만에 나온 일반인 환자다.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고 퇴원자는 5명 증가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더 증가한 18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이라고 밝혔다.186번 환자(50·여)는 132번 환자의 아내로 현재 정확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132번 환자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체류하다 6월 12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3일 퇴원했다.이 환자의 아내인 186번 환자는 2일 오후 10시경 고열 증세를 보였으며 3일 12시 입원 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4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돼 격리 치료 중이다.
SN인더스트리의 빙수 전문 디저트브런치 카페 가디스(대표이상준)가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아요’와 함께 가디스 메뉴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고객들 중 5명을 추첨해 프릴빙수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상품은 오는 7월 14일에 선정된 5명을 발표 후 휴대폰으로 모바일 쿠폰을 개별 발송된다.홍대, 신촌 등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가디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국으로프랜차이즈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디스 홍보 담당자는 “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하게 됐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가디스는 페이스북 이벤트에 이어 오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