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이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이를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고랑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칫솔이 거의 닿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치석으로 변해 잇몸사이를 파고들어 결국 잇몸뼈가 썩게된다.국민 생활 소득이 증대되고, 먹거리가 많아진 현대에 잇몸질환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그 환자수 800만명이 넘는다. 또한 음주, 흡연 등으로 그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이에 푸드투데이는 가수 임수정과 함께 잇몸질환으로 먹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잇몸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티스포인트'를 개발한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보건학 박사)을 만나 그 예방법과 증상을 물었다.임상규 박사는 "우리 몸의 모든 질병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신호를 주게된다.그러나풍치는 소리없이 찾아온다"며 "잇몸질환은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경부터 2년 여간 발암물질이 검출된 중국산 향미유를 섞어 불량식품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4명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중국에서 6만원 정도에 수입한 향미유를 국내산 옥배유와 혼합하여 용량을 늘려 통만 바꾼 후 중국에서 수입한 향미유로 속여 8만원 ~ 12만원 가격으로 서울, 경기지역 중심으로 유통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범인들중 총책인 A모씨의 주도로 수입업체, 제조업체, 판매업체로 역할분담을 사전 공모한 후 혼합 제조시설을 갖춘 작업장에서 재혼합한 향미유를 외형이 같은 18리터 캔을 바꿔 밀폐포장 한 후 중국 수입산으로 유통시켜 수십억원 상당의 부당이득 취했다.경찰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점검해 이들이 중국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대표 황재연)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여름, 건강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백숙은 토종닭에 산양산삼을 함께 넣고 고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아지고,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철 보양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삼계탕과 백숙. 삼계탕은 인삼을 닭 뱃속에 넣고 실로 꿰매 푹 고은 것이고, 백숙은 다른 양념 없이 닭을 푹 고은 것을 말한다.우리 토종닭은 중국의 개보본초, 도경본초에 '약용으로는 조선 닭을 써야만 한다'고 적혀 있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도 '허약한 것을 보한다'고 말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기른 것으로 인삼보다 약 2배 가량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약 10배,
6.4 지방선거 접전지역인 인천에서는 연일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출동해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른바 돈봉투 사건으로 후보자 경선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던 강화군은 새누리당이 무공천을 결정하며 여러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푸드투데이는 지난 25일 강화군당협의회 안덕수 위원장(국회의원.서구강화군을)을 만나 인천시장 경선에 대한 이야기와 무소속 이상복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안 위원장은 "이번 6.4지방선거는 인천지역의 발전, 특히 서구와 강화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택을 하는 날"이라며 "특히 인천시장 선거에서 이기면 전체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이기고 지면 전체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진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아주 중요한 지역구"라고 말했다.새누리
최근 중국산 김치가 저가로 공급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중국산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 우리 전통식품 김치를 후손에게 영구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00%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고 있는 강화섬김치(대표 김경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 청정지역 혈구산기슭에 위치한 '강화섬김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과 인천시 품질우수기업인증을 받은 한국전통식품인증 업체이다. 농산물품질관리위원회에서 원산지 우수표시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강화섬김치는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어머니의 손맛으로 한식세계화에 앞장서 배추김치, 순무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13종 김치를 100% 우리농산물만 사용해서 전문적으로 생산 10kg당 배추김치 4만5000원, 열무김치 4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김경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