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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회장 탤런트 임선택


미네랄 배합기술 이용 地力강화 제품 생산
친환경 농산물.안전한 먹거리 생산 뒷받침


“드라마 대조영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가 동시에 끝나면서 6시 내고향을 5년 6개월 정도 했습니다. 전국 농촌을 돌면서 많은 경험들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내가 농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결과물입니다.”

밝고, 씩씩하고 사람을 반기는 표정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참 좋게 만드는 사람 탤런트 임선택 씨가 앞에 ‘임선택식 농촌 사랑의 결과물’이라며 뭔가를 내놓았다.

바로 그가 회장으로 있는 세바코리아가 보유한 미네랄 배합기술을 10여 년간 농축산에 적용해 만들어낸 제품들이었다.

“땅을 살려야 생명을 올바르게 살릴 수 있습니다. 땅이 산화되는 것은 바로 땅이 죽는 것을 뜻합니다. 화학비료나 농약, 제초제 등이 좋은 미생물을 없애기 때문입니다. 우리 세바코리아가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땅을 살리는 제품들입니다.”

그는 현재 농촌살리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젊은 사람들이 다 도시로 텅 빈 농촌을 가슴이 많이 아팠었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흙을 만져 보면서 또 한 번 마음이 아팠다. 어릴 적 만졌던 흙의 찰진 느낌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흙이 산화되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화학적 농자재의 사용과 계속되는 외부 환경오염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7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사랑을 받아왔고, 또 농촌살리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임선택식 농촌 사랑의 결과물’인 세바코리아의 제품들이다. 그가 ‘오직 농촌’ 사랑으로 만들어낸 제품들은 현재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의 한 복숭아 농가에서는 묘목 이식 후 보통 4년은 지나야 열매를 달게 되지만 3년 만에 수확을 해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 경기도 남양주에서 상추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부는 상추를 쓰다듬으면서 그에게 “상추가 이렇게 힘이 있을 수 있어요”하고 되묻기도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농촌 사랑의 결과물이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에 더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저는 어려운 농촌의 소득도 올리면서 또 도시 사람들에게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일에 제 모든 것을 걸로 매달릴 작정입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 길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농촌을 위해서는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하는 탤런트 임선택, 그의 농촌사랑은 분명 남달라 보인다.

농촌살리기협의회 회장이란 직함이, 또 ‘땅을 살리는 기업’ 세바코리아 회장이라는 직함이 그를 더 우직하고 믿음직스럽게 만든다. 그는 진정 땅을,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