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0년 식품산업 최고경영자세미나'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관련단체 및 언론사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식품산업 최고경영자세미나'는 세미나와 더불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SIAL CHINA 2010'와 '상해 EXPO' 박람회 참관과 농심의 중국 현지공장 방문 등 한국 식품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각종 정보와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식공은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중국 현지의 기업인 및 중국정부 식품부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중국 현지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변화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세미나 기간동안 개최된 'SIAL CHINA 2010'와 '상해 EXPO'를 참관했다.
'SIAL CHINA 2010'의 경우, 빙그레, 대상, 해태음료, 일화, 대평, 천호식품 등 협회 회원사 19개사(23개 부스)가 참가해 한국식품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농심의 현지공장을 방문, 농심의 중국진출 사례 및 전략 등 중국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얻고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