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병준 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 교역량 증가에 따른 역량 키우는 한해가 되길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7년을 되돌아보면 서울식약청이 정말 일 많이 하였고 지방청 중의 으뜸으로 우뚝 선 한해였던 것으로 감히 자평하고자 합니다.
고객만족도 평가결과가 비록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2006년도에 비해 현저히 개선되었고, 부서 협력형 혁신과제에서 식약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지방청 중 1위로 올라섰고,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취합한 5대과제를 착실히 추진하였으며, 서울 청 주요업무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하였고, 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식품안전협약을 비롯한 민관협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부족한 행정력을 보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대에 많은 기업들이 모색하는 원-원 전략이 M&A(인수합병)라면, 국가들이 모색하는 윈-윈 전략은 자유무역협정(FTA)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칠레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걸음마단계이지만, 일본은 5개국, 미국은 15개국, 유럽연합은 39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국가간 상품과 서비스, 노동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과 의약품의 자유로운 교역이 향후 더 빨리 다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의 임무가 막중합니다.
또한 남북간 교류 활성화, 중국산 농산물 급증으로 우리청의 책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이계융 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민과 함께하는 식약청 구현에 앞장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본청 시무식에서 청장님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2008년도 우리 청의 정책방향은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사전예방적, 과학적 안전관리체계 실천하는 것이며 둘째는 안전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관리로의 재편으로서 다원화된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감시의 중복해소, 책임소재 명확화 등 소비자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셋째는 국제적 규범에 조화된 안전기준을 설정, 유도하여 선도적 안전기반을 조성하고, 보건산업의 도약 촉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및 평가체계 구축하여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첨단분야의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신뢰성 높은 안전 및 유효성관리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민관 등 다자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식약청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대선을 통해 참여정부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년의 최대 이슈어는 ‘국가경쟁력 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수위 활동, 정부조직개편설 등 주변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 동안 식약청에서 꾸준하게 추진해온 사업을 잘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해야할 시기입니다.
일상적인 업무 성실하게 추진하면서 금년도에 추진해야할 사업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2007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평가 및 2008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지난달에 가진 바 있습니다. 팀별 보고회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사업에 대한 평가방식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도 사업중 최종 평가는 확대할 사업, 축소하거나 중단해야할 사업, 방법을 바꾸어야할 사업 등으로 평가 정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2008년도 사업은 새롭게 할 일을 구체적 실천계획을 중심으로 구상하여야합니다.
사업평가결과, 본청의 업무계획 및 분야별 안전관리지침을 참조하여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변화된 여건을 전망하여 실천 가능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한해 고생 많이 하였는데 금년 한해도 열심히 뛰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