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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중 식문화 교류전 개최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가 중국 대륙에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의 우수성을 13억 중국인들에게 소개될 ‘한·중 식문화 교류전’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산동성 재남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정병헌 의원을 비롯해 본지 황창연 발행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 음식중앙회 고인식 회장, 가수 강타 등 각계 인사와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한국의 이미지도 드높일 예정이다.

14일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한국전통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강타의 팬 사인회 및 궁중음식, 전통혼례, 향토음식 등 다양한 전시회도 갖는다.

또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 시식회, 떡매 시범, 직접 한국음식을 만드는 콘테스트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한국전통의상인 한복을 선보이며, 한국대학생들에 의해 국악 및 사물놀이 등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와 연주회 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중 식문화 교류전을 총괄 지휘하는 양향자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음식이 과학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위대한 밥상이라는 진면모를 전 세계인에게 알릴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직접 한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의 위상이 한 차원 더 격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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