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장류 선두기업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26일 '난타'제작사인 PMC 프로덕션(대표이사 송승환)과 공식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난타'공연의 공식협찬사가 된 해찬들은 지방 문화공연 활성화 및 국내 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자 협찬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해 6월 부산에서 장애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불우 아동 등 일반 시민들을 무료로 초청한 정통 '난타'공연을 개최했다. 그후 부산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난타'의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던 해찬들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느껴 PMC프로덕션과 연간 협찬을 맺게 됐다.
주방용구나 식재료로 공연이 다이나믹한 요소를 구성하고 있는 '난타'공연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장류 기업 해찬들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제 해찬들은 올해 광주(06.13,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구(09.10, 미정)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 가족도 초청할 계획이다.
해찬들 오정근 사장은 "착한 사람들이 만들어 온 해찬들이기에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이 깊다"며 "'착한사람들의 사랑만들기'라는 이번 공연의 테마처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지방 문화공연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