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뼈를 위한 우유, 서울우유 MBP 50만개 일판매량 돌파!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특허가 출원된 서울우유 MBP우유가 드디어 일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이것은 경쟁사의 주 상품인 매일유업의 ESL이 일 판매량 150만개, 남양유업GT의 일 판매량 70만개를 비교할 때 경이적 수치로 관계자는 파악하고 있다.

수량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경쟁사에 비해 서울의 MBP우유는 타유업계의 주력우유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서울우유의 주상품인 백색시유는 하루 800만개를 판매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MBP는 다양한 이벤트와 친숙도를 높이고 제품력에 대한 입 소문을 퍼트리는 계기가 되어 판매에 탄력 받아 매일 ESL과 남양 GT의 판매량 수준으로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68년동안 우유만들기의 한길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 어린이 전문 제품 '앙팡', 그리고 최근에는 간발효유 '헤파스'를 판매하면서 유업계 마케팅에 큰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