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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마을좌담회

분리배출 마을 청소 당부

전라북도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성남마을을 시작으로 읍내권 23개 마을에 대한 마을좌담회를 4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부터 쓰레기종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과 불법투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이번 마을좌담회를 통해 지역 청결 캠페인과 쓰레기에 대한 군민 의식수준 향상,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산불 예방 교육 등 당면한 군정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창읍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내 집 앞 및 우리 마을 골목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