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주재로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추어 주차장부터 주게이트,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등 주요 전시시설과 공연장, 식음휴게 공간, 체험놀이시설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두번 째로 관람객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함이나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규모의 산업 엑스포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점검에 나섰던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끝까지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며, 행사 전반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산업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행사 전반에 지역민들의 참여를 대폭 늘려달라”라고 당부하며 점검을 마무리했다.